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3월 27일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학교 교직원과 함께하는 발명 연수가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의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는데 경산중앙초등학교 교직원 20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경산중앙초등학교에서 연수 의뢰를 받고 실시됐는데 발명교육과 메이커교육을 맡고 있는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교직원들의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과 마지막으로 목공실습이 이루어졌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직원 연수를 통해서 학교 선생님들에게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된다. 더불어 선생님들에게 학교 수업에서 발명교육과 메이커교육이 녹아있는 수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거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교직원 연수처럼 일선 학교에서 의뢰가 오면 언제든지 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는 발명교육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학교 교직원 연수를 통해 지역의 교사들에게 발명교육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농소유치원는 3월 27일 김천 풀잎농장에 방문하여 딸기따기 체험을 했다. 딸기농장에 가기 전 각 반에서는 딸기의 모양,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딸기를 따는 방법, 딸기 농장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기 위한 약속을 미리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하우스 안에 들어가서 딸기의 냄새를 맡고, 딸기의 생김새를 관찰하며 자신이 딴 딸기를 직접 먹어보았다. 열매반 박◌◌ 어린이는 “딸기 동화책에서 본 딸기밭에 오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임◌◌ 어린이는 “딸기 냄새가 너무 달콤해요. 계속 계속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딸기농장 체험학습을 통해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딸기의 성장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딸기를 수확하는 기쁨과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딸기 따기 체험은 연령별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자 원장은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식물의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우듯이 앞으로도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의 폭넓은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이 2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2024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9교와 중학교 8교, 총 27교에서 3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육상대회에서는 세부 종목으로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의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의 필드 2종목을 운영했다.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은 입상한 학생과 우수한 기록을 낸 학생들을 선정하여 4월 14~16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성적과 상관없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참가상도 준비해 수여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와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신설 교육활동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는 3월 27일 평화관에서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 마련과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 및 공간재구조화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경영방향 및 2024학년도 학교주요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학교폭력 관련 변경 사항, 보호자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가이드 등 다양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공간재구조화사업(그린스마스 미래학교) 사전기획을 진행하고 있어 미래교육과정과 사용자 참여 공간 디자인 설계를 위한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이 동시에 진행되어 나날이 발전하는 김천중앙교육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재일 교장은 “언제나 학교를 믿고 협력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 예의, 부지런함이 가득한 김천중앙 행복 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교육방향과 활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학교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전기획가의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한 열정 넘치는 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원아 94명을 대상으로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다양한 놀잇감을 탐색하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탐구누리 영역과 표현누리 영역 두 개의 공간에서 놀이활동을 실시했다. 탐구누리 영역에서는 밧줄 오르기, 쌓기 놀이, 모래 놀이 등의 동적인 활동을 하며 유아들은 끊임없이 과제에 도전하고 에너지를 발산했다. 표현누리 영역에서는 역할놀이, 목공놀이, 음률놀이 등의 창의성을 요구하는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새롭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다. 만4세 강00은 미용실 역할놀이를 하며“나는 어른 되면 미용사가 되야지~”라고, 만5세 이00은 목공놀이를 하며“선생님! 이거보다 더 큰 나무로도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등 자신이 잘하고 관심있는 적성을 찾아보는 시간도 됐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아이들은 놀이를 하며 성장한다.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고민해보기도, 똑같은 놀이를 반복하면서도 그 안에서 창의적인 발견을 한다. 그런 점에서 체험센터는 아이들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7일 10시부터 김천Wee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학업중단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사전교육 및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김천Wee센터 학업중단예방사업의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상담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위촉된 학업중단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4곳은 작년 10월부터 김천Wee센터와 함께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Wee클래스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진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예방사업을 통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고, 학생들의 학교 복귀 및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게 침해행위를 하게 되면 학생 또는 보호자에게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까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71명(강북 35명, 강남 36명)을 선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경찰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지역교권위원회 위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각 지원청에서 심의하게 된다. 한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피해 교원의 치유와 회복,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학부모들 걱정하지 않도록 초기에 철저 대응하겠다(경기남부경찰청)” “아이 맡기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두 기관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지역의 늘봄학교 71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79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하고 교통시설을 점검하며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안전교육과 도내 청소년경찰학교 5개소와 연계해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 운영한다. 홍기현 경찰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으로,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인증서를 받았으며, 조선시대 세조 임금이 법주사 행차 시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소나무 가지를 위로 들어 올려 임금에 대한 충절과 기개를 인정받아 정이품 벼슬을 얻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 관내 각급학교(총 308교)의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를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를 담당한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했다. 최근 학업중단자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무지개이음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체 308교 중 초등·특수·각종학교는 각 50만 원, 중학교 70만 원, 고등학교 100만 원씩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단위학교에서도 사제동행꿈키움멘토링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숙려제)을 운영하는 위탁기관으로 시·동서부Wee센터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총 9기관을 지원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