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0월 실시된 훈련에서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실행기반 훈련 적정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근 행안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30일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치러졌으며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1789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태안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7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해상에서 진도7의 지진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 및 고립사고 등 복합적 연계 재난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구급차와 청소차, 덤프트럭, 드론 등 총 4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전기차 화재 및 지하실 고립인원 발생 등 각종 상황을 실제처럼 재현해 호평을 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돌봄정책의 힘찬 첫걸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기타·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 및 비전계획 보고와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카드섹션, ‘통합돌봄 퍼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시설에 입소(입원) 하지 않고도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요양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덕산업(대표 심재덕)은 12월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희망2026나눔 캠페인’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재덕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덕 대표는 봉화군 나눔봉사단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재덕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덕산업과 심재덕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나눔 운동으로,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석포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일원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두모금 행사를 실시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석포면은 2026년 나눔캠페인 모금 권장액 14,331천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가두모금 등을 통해 실 모금액 14,030천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추가 기탁이 이어져 현재까지 총 16,530천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석포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시장과 26일 정산시장에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관계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장 상인의 자율적 화재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인증된 자동소화패치를 콘센트마다 부착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활동이 포함됐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는 지난 24일 정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산, 목, 청남, 장평 프로그램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아카데미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양강좌와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은 1부 종강식과 2부 군수 특강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돈곤 청양군수가 ‘인생은 100세부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의 고령친화정책과 2026년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에 대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의 노력을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것은 군수로서 큰 책무라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연말까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확산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24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이진우 위원장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박윤호)를 방문해 스마트청양 운동 동참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 협의는 공공기관이 지역 상생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민간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지역 내 우선 구매 ▲지역 음식점 이용 확대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홍보 협력 등 실천 중심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연말까지 관내 상인·요식업·기업체를 대상으로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시책으로 관내 상인, 요식업 업소, 기업체에 스마트청양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업종별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체에는 사내 행사 운영 시 지역 업소 이용 확대, 물품 구매 시 관내 업체 우선 고려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항목’을 중심으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 은산면에 소재한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대표 김옥봉)는 은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2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는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에 회사의 후원을 더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중시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옥봉 대표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읍은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2기 부여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기 부여읍주민자치회 위원 47명은 그동안 부여읍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 발전 및 활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분과별 사업 ▲주민 참여 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투표를 통해 △회장은 이홍용 위원 △부회장은 구본중, 김성미 위원 △감사는 방종득, 김숙자 위원이 선출됐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다. 부여읍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사)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회장 김민호)가 주최한 ‘제5회 부여쌀전업농 쌀 품평회 및 한마음대회’가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부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민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거의 양적인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부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부여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굿뜨래’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쌀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 전업농들의 사명이다.”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부여 쌀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서는 날을 앞당기자.”라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쌀 시세가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품질 쌀을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