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관음천교(대표 설정환)로부터 관내 저소득 주민과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관음천교는 매년 기부금과 현물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국비 인센티브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발행·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정 지원이다. 순천시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상황 속에서도 지난 1~4월 지방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총 8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비 지원이 본격화된 이후에는 확보된 재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가맹점 관리 강화와 결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상품권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4억 원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안정화와 추가 소비 촉진 사업에 재투자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 이전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방비를 투입해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해 1차 서류심사, 11월 현장심사, 12월 발표심사 등의 관문을 통과하며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연향들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목특화형 체육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문화관광·정주·체육 기능을 고루 갖춘 자족형 도시 연향들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배드민턴 전용구장(10개 코트) ▲수중운동실 ▲배드민턴 특화교육장 ▲스마트 배드민턴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세부 구성은 순천시 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연향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장애인이 언제든 제약 없이 체육활동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동절기 한파·강설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추락·낙하·협착 등 중대재해 위험 요인 관리 상태 ▲가설구조물·비계·동바리·작업 발판 등 현장 안전 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한파 대비 콘크리트 양생, 보온·보양, 자재 적치 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작업동선 및 출입통제 ▲화재·감전 위험구간 ▲제설·제빙 장비 및 비상대응체계 등 동절기 비상대응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 즉시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현장에 주문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현장에서 “동절기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점검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지역의 고유한 매력은 지키면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생활관광을 통한 농촌 매력 확산 △사회적경제 기반의 자립 공동체 육성 △농촌 거점 조성과 정주 환경 혁신 △지속 가능한 농촌 다움 회복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하며 지역의 변화를 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사업의 나열을 넘어, 지역의 내일을 위한 체계적 변화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매력적인 농촌 생활 관광 기반 구축 및 마을 활력 증진 올해 남원시는 지역 고유의 농촌 자원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농촌 생활관광의 매력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찾아오고 머무는 농촌’을 만든 것이다. 시는 올해 약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촌관광 기반을 다졌다. 특히 16개의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운영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농업과 에너지, 그리고 첨단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미래형 농생명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시 대산면 일원에 총 60ha 규모, 총사업비 938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인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농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 복합단지는 단순한 재배 시설의 집합체가 아니다. 스마트농업을 필두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농업의 산업화,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의 순환 활용 기능을 한 공간에 집적시켰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농촌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 숨 가빴던 2025년… 행정 절차 ‘완주’로 강력한 실행 동력 확보 남원시는 2025년을 사업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매듭지으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승인을 획득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고, 이어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회장 권은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통장자율회 권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하여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재단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남동문화재단 연말 어워즈(NAMA Awards)’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재단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격려,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연말 행사로, 형식적인 시상식을 넘어 한 해 동안 축적된 콘텐츠 성과와 정책 제안, 구성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사내 체육대회 중 한 코너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의 홍보 활동과 내부 혁신 노력을 함께 조명하며, 남동문화재단만의 조직문화를 유쾌하고 의미 있게 담아냈다. 시민과 함께한 홍보 성과, ‘N버서더 2기’ 시상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홍보 서포터즈 ‘N버서더 2기’의 활동을 조명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N버서더는 재단의 주요 사업과 문화 프로그램을 SNS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며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우수 서포터즈상에는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서포터즈 고구마(활동명)와 높은 참여도를 보인 서포터즈 뽀송이(활동명)가 선정됐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소래포구축제 중소기업제품 이동 마켓에 참여한 8개 업체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342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는 매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제품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 중이며, 이번 소래포구축제에 참여한 8개 사가 수익금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범일산업㈜, ㈜빛나는솔트, 웰펩㈜, ㈜웰빙헬스팜, 에이투인터내셔널, ㈜청원농산, ㈜헬씨바이오, ㈜한스코스 등 모두 8개 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중한 뜻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사랑나누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23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열린음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후원자, 구민 등 1,300여 명이 참석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IMF로 국가적 어려움을 겪던 1998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출범한 이후, 27년간 관내 결식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나운서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윤수현, 황민호, 양지원, 황민우, 이지요, 송서아, 전자현악 바이올렛 등 다양한 출연진의 수준 높은 무대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힘은 행정이 아니라 구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공연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참여한 모두에게는 오래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