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10월, '열정의 불꽃'이 6일간 이어지는 감동의 여정으로 부산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주자는 15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각 구·군 체전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운동화, 유니폼 등 주자용품과 소정의 활동 실비 등이 지급되며, 성화봉송 인증서, 기념사진 및 영상 등을 제공해 성화봉송 참가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화주자 신청 접수, 심사 및 선발은 각 구·군 체전담당부서에서 진행하며, 시 전체 약 1천200명의 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 및 구·군 누리집에 공지하게 된다. 선발된 성화봉송 주자는 사전교육과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본격적인 봉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시 16개 구군 151개 봉송구간을 순회하는 성화는 전국체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폐업소상공인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제 위기로 인해 생계 불안정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 초기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용시장으로의 빠른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진흥원의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주관 아래, 오늘(11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소상공인 중 올해(2025년) 1월 이후 취업자 및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가 신청 대상이며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최근 임금근로자로 취업에 성공한 폐업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도와 목돈 마련의 발판이 될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해 고용시장 진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부산 거주 소상공인 중 올해(2025년) 취업자를 모집해, 참가자가 월 30만 원씩 총 6개월간 납입하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시비로 지원해 매월 두 배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엔지니어링협회(도시계획) 등을 대상으로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정비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 주민 제안 위주로 진행된 대규모의 재개발, 재건축사업과는 다른 형태의 정비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설명회에는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엔지니어링협회(도시계획)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와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에 관해 설명한다. ▲[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정비계획 입안요청제’에 관한 사항을,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의 지자체 지원사항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관리지역 사업모델과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계획)'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서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일부 농축수산물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15~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산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외 인근 지자체(경남, 경북) 농산물도 산지에서 직접 유치해 다양한 품목을 할인 제공한다. 이날 40개의 판매 공간(부스)에서 농·축·수산물, 농축산물 가공품, 계란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자체 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부산축산농협, 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지역 수산업체도 이번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부서 신설(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➊▲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➋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5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로안전과 신설]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들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 도로관리와 안전기능, 보행정책을 도로계획과에서 분리해, 도시공간계획국 내 ‘도로안전과’가 전담한다.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7대 유망 서비스산업 기업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으로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 사와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 3개 사를 선정하고,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14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에 접수한 49개 사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또한 2~5년차 서비스 강소기업 중 기업 주도의 성장 육성 지원을 위해 공모를 실시해 자기 주도 성장 지원사업에 3개 사를 선정했다. 올해(2025년) 서비스강소기업으로는 ▲에이펙(APEC) 2025 모빌리티 파트너사인 '(주)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 해운대구 소재)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수 재처리 전문 기업인 '(주)어기야팩토리'(대표 최현우, 해운대구 소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6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완도 장보고 공원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온라인 참석자 9명을 포함해 총 33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병행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계획되어 있는 협의회의 평화통일 사업을 잘 갈무리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 부산경상대학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악 추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주차 관련 민원 예방을 위해 ‘주차안심번호판’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제 전화번호 대신 가상 안심번호를 활용해 주차된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주차로 인한 분쟁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주차안심번호판을 배부받은 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안내된 방법에 따라 QR코드를 등록하고 차량에 부착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비상시, 타인이 주차안심번호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0505’로 시작되는 임시 안심번호를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 발신이 가능하다. 실제 번호는 노출되지 않아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며, 필요한 연락은 원활히 취할 수 있는 구조다. 배부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차량 소유자로,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6월 9일부터 선착순 배부되며, 세대당 1매 한정, 총 1,600매가 준비돼 있다. 신청은 안심주차번호판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구는 향후 주민 수요를 반영해 추가 제작도 검토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영어 회화 실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은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연간 5기(3, 5, 7, 9, 11월 개강)로 운영된다. 강서구는 6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제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강서구 화상영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습자 3명이 한 조로 구성되는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90분 수업을 주 2회 또는 3회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실력에 맞는 반이 배정된다. 강사진은 모두 TESOL 자격을 갖춘 원어민 강사로, 수강생이 직접 원어민과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료는 1인당 76,000원, 교재비는 22,800원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한부모 가정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