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민회관 로비에는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을 위한 특별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천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아카데미’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를 제공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고민을 나누며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바람직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 ▲아이 맞춤형 영어 독서 로드맵 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 훈육의 기술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천시에 주소를 둔 부모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접수받는다. 강의는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지역본부와 근로자 건강 보호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 흡연율 감소와 건강 수준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사업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종담배 확산과 간접흡연 문제로 인해 금연환경 조성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자 대상 흡연예방 교육 ▲금연 상담·지원 서비스 확대 ▲사업장·학교·공공장소 금연 환경조성 및 홍보 강화 ▲통합건강증진사업 공동 추진 및 전문 자원 연계 ▲안전보건 문화 확산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보건소 금연지원센터 전문인력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 인력을 결합해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건강문화 정착과 흡연 예방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는 선도적 모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대구시 북구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정기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영천시의 날’ 시군연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에서 생산한 우수한 루비에스, 샤인머스캣, 머루포도 등을 특별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홍보 부스 운영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대구와 인근 지역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영천시는 현재 5농가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2농가가 우선 참여하고, 10월에는 나머지 3농가도 순차적으로 특판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지난 4월 개장해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도내 각지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입점 농가와 대구·인근 지역 소비자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교류와 거래의 장이 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로마켓 영천시의 날 특판행사’를 특별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과 26일, 경북연구원, 과제별 전문가, 영천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래영천포럼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영천포럼은 새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추진에 따른 시의 대응방안을 연구하고, 영천시의 주요 역점시책들을 재정비하며 장기비전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경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 회의는 두 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도시·AI·문화·관광 등 영천시의 현황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황 조사와 부서 협의를 비롯해 실무진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미래영천포럼의 추진방향을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들은 “새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과제와 재정 계획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제별 사업의 현실성, 차별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천시는 앞으로 과제별 전문가 의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26일 iM뱅크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구석 iM뱅크 영천지점장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M금융그룹은 지난 8월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열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 밖에도 ‘급여1%사랑나눔’ 기부, ‘iM동행봉사단’, ‘iM금융교육봉사단’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강구석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iM뱅크의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시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시청·NH농협은행·iM뱅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시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주요 도로변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시행 중인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과 연계해, 물가 안정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공설시장은 지난 70년간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과 함께해온 소중한 터전”이라며,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전통시장의 가치를 되살리고, 영천사랑상품권 15% 할인 혜택과 함께 상인과 시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2부: 영천시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적체와 무단투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조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은 10월 4일 1회 수거, 5일 시가지 주변 오전‧오후 2회 수거한다. 추석 당일인 6일과 다음날 7일은 휴무로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휴무 기간에도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깨끗하고 기분 좋은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해진 수거일과 배출 시간을 지켜주시고, 분리배출에도 적극 동참해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시청 종합상황반과 읍‧면‧동 기동 청소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5개 권역 대행업체도 긴급운영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10월 5일부터 10월 6일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이날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재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 다음 날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 5개 업체에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쓰레기를 전량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개천절 및 한글날을 포함해 7일간 지속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를 자재하고 각 가정에서도 쓰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영주 도심 관광거점 통합개발사업 기본 구상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건설국장, 도시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가흥신도시와 가흥공원, 구학공원, 구성공원, 문화의 거리를 연계해 도심 내 주요 공원과 문화자원을 하나의 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랜드마크 시설 개발을 통해 도심 재생과 도시 브랜드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와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 전망타워와 광장 조성 등이 검토되고 있어 향후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 구상을 도출한 뒤, 내년에는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은 영주시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큰 틀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공원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도시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