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최기문 시장이 북안면 유하리에 위치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유명하, 류욱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수출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2008년 설립됐으며, 주요 생산품은 혼합유박과 액상비료이다. 지난해 7월 베트남에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처음 수출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유기질 액상비료를 추가로 수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영천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과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도 2년 연속 참가해 지난해 460만 달러, 올해 8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4일,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를 앞두고 인천 혁신기업 13개사가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기술)의 디자인과 기술력,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서 인천 기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딥퓨전에이아이는 4D 이미징레이다를 이용한 차량 자율주행 딥러닝 솔루션 기술을 선보이며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유니유니는 New Savvy(프라이버시 보호형 이상행동 감지 AI 시스템)을 선보이며 스마트 커뮤니티,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Products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for All)의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고레로보틱스㈜는 ND-3(AI 기반 건설 현장 자재 운송 및 진행 상황 모니터링 로봇), AA-2(프리미엄 주거 단지 라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천안시는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와 5~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 ‘BIBAN 2025’에 참가해 2억 5,500만 불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BIBAN 2025는 사우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창업·중소기업 박람회다. 올해는 ‘Vision 2030’을 주제로 전 세계 1,300여 개 스타트업과 20만 명이 참여했다. 천안시는 창업진흥원과 지역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BIBAN 2025에 참가해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혁신기업 20개 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기술 등 천안의 기술력을 알렸다. 지역 혁신기업인 비전이노베이션은 플라스틱 사출 성형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티엠이브이넷은 메가와트 충전을 위한 케이블 냉각 시스템을 각각 선보였다. 또 로웨인은 로봇 수직 농장 기반 미래형 농업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토마스톤은 AI 기반 구강 이미지 분석과 블록체인 기술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령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량은 10대로,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인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에코스퀘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령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11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AVE 2025(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국내외 다양한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베트남 등 6개국 22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한다. 울산 지역에서는 ▲건설/화학 12개사 ▲조선/자동차 15개사 ▲전기/기계장치 16개사 ▲소비재/서비스 14개사 등 총 57개 중소기업이 상담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원활한 상담과 계약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엑스포트 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웨이브(WAVE) 2025와 연계한 ‘동반성장 페어, 2025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롯데건설, 빙그레, 삼성중공업, 아모레퍼시픽, 비에스(BS)한양, 에이치디현대, 유한킴벌리, 풍산, 케이티(KT), 중흥토건,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기아, 한섬, 화신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40여 개사와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1대1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네이버, 중흥토건) ▲중소기업 상담구역(컨설팅존) 등이 운영된다. ‘1대1 구매상담회’에서는 유통,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4개 분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담당자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할 수 있다.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는 네이버와 중흥토건 2개사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웨이브(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로, 지역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행사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울산테크노파크·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430개 기업이 참여해 460개 공간(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이동수단(모빌리티),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친환경(그린)에너지,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5대 미래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뿐 아니라 수출·구매 상담회, 국제토론회(포럼), 부대행사 등이 함께 열려 산업 변화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전면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등 부산의 스마트 도시 역량을 국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각국 정부 기관 ▲도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적 플랫폼이다. 전시회는 ▲최신 스마트 기술·서비스 전시 ▲구매 및 수출 상담 비즈니스 프로그램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도시의 스마트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주관한 '한국관'으로 참가해, 지난 7월 벡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소개하고, 내년 부산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백만 농업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인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강원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일 제정 30주년을 맞아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개최됐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발자취와 가치를 조명하고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단체들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농업인 주도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최초로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 개최하여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기념일의 상징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단체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157명을 정부포상 대상자로 확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묶음(패키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의 ’26년도 수요기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4가지 유형(①일반, ②탄소중립, ③중대재해예방, ④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6년도 지원예산은 ’25년도(614억원) 대비 38억원 증가한 652억원(정부안 기준)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를 제공한다. ’26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25년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달라진다. ➊ 비수도권 기업우대 인구감소지역(89개) 중 광역시 자치구를 제외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곳)을 균형발전 및 낙후도에 따라 구분한 특별⸱우대지원지역 및 비수도권 일반지역에 대하여 정부지원 보조율을 우대한다. ➋ 전달체계 개선 수요기업의 신청서 작성을 간소화하고(16항목→6항목), 원클릭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