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특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17일~19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카누, 카약을 접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수상레저연맹 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K-항공우주(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4개 분야(우주·항공·AI, 자유)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을 수여하고, 3000만 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투자 연계 ▲항우연의 패밀리기업 선정 우대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경남진주강소특구(경상국립대학교)의 경영 컨설팅 및 대중소 밋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10월 13일 해양과학대학 수산관에서 ‘경상남도 귀어학교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20명과 경상남도 어촌발전과 송영훈 과장, 경상국립대학교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안영수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 겸 경상남도 귀어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17기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35명이 지원해 심사를 거쳐 남성 19명, 여성 1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령대는 30대 7명, 40대 5명, 50대 8명으로 청년층이 60%를 차지했고 지원자의 57.1%가 다른 시도 출신이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매년 귀어 희망인을 대상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해 어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6주간 어업 기술 습득, 해양 환경 보호 등 이론교육(3주), 실습교육(3주) 과정을 이수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경남 귀어학교 수료생과 경남 지역 귀어인을 대상으로 ‘선내·외기 자가정비’, ‘스마트 스토어 교육’ 등 현장 실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심화 교육도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전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이번 기금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군위를 사랑하는 사랑들의 응원과 더해져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1. 전통시장의 '스마트 오아시스' - 군위전통시장 스마트쉼터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다. 이 쉼터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이나 한파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과 스마트 편의시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경로당에 '안전 장치'를 달다 -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고향사랑기금 제2호 사업으로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 가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제2회 화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10월 25일(토)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대회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여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청소년 댄스팀 37개 팀이 예선에 접수했으며, 9월 30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은 익사이티드, TAD, T.PLE, IN Castle, DM, 허니배저, Not Yet, 라온크루, 시선, 인트로얄, 인트로유, O.I(오아이), Team.HARU, VIBE, SUWALIZILLA로 총 15개 팀이다. 본선 경연은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최종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2팀 50만 원, 참가상 10팀(수상팀 제외) 20만 원이 수여된다. 이날은 댄스 경연 대회뿐 아니라, 향기로운 가을꽃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제1회 경연 대회 우승 팀인 광주 ・솔리즈의 축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 17.~ 10. 26.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동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화순 대표 축제 및 지속 가능 관광지 홍보를 위해 부산 지역 언론인과 관광・등산 동호회 임원 등 20여 명을 초청하여 가을꽃 축제장과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교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1박2일 방문형 관광 루트를 확립해 향후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고흥별별마켓’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흥별별마켓은 1차(10월 2~4일)와 2차(10월 10~11일)로 나누어, 총 5회에 걸쳐 고흥전통시장 천변과 수제맥주브루어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 주민,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일대가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마켓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공예품, 로컬푸드, 청년 창업팀의 창작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장 골목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 기회를 확보했으며, 주민과 관광객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즐기며 고흥만의 특별한 문화행사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추가 3차가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유해야생동물(멧돼지·고라니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의 이용 실태를 전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남에서 전기울타리 감전 사고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기울타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9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 여부, 전용 개폐기(전원 차단장치) 및 안전 표지판(전기위험경고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용자에게 전기울타리 운영·관리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군은 앞으로 전기울타리를 운영 중인 농가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전문업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절연저항 기준치 미만(누전), 누전차단기 미설치, 규격 전선 미사용, 임의·불법 개조 등 전기 안전 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전기울타리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시설이지만, 관리가 미흡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 ‘고흥몰’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고흥 건강식품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동안 과식으로 무거워진 몸과 생활 습관을 되돌릴 수 있도록, 저칼로리·건강 중심의 상품만 엄선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품목에는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곡물·잡곡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간편식 ▲체내 균형을 돕는 건강보조식품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고흥 농산물 건강식품 등이 포함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을 고민하는 시기”라며 “이번 특가전은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흥몰은 2019년 9월 개설 이후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달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계절별·트렌드별 맞춤형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농수특산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실금으로 진단받고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기관에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치료비를 지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이다. 지원 항목은 요실금 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이며,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실제 본인 부담 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1회 시술 또는 수술 시 본인부담금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예외적으로 연 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실손보험이나 타 기관으로부터 동일 항목에 대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