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방향성과 학교(유치원)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정책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 기반 다문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 현재 대구 이주배경학생은 7,676명으로 전체 학생 대비 2.9%를 차지하고 매년 0.2%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관리자 연수는 이처럼 외국인가정 학생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학교장과 원장의 다문화 리더십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정책학교(초 20교, 유 36원)를 비롯해 한국어학급 운영 유치원·초등학교, 연구학교의 교(원)장 8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장인실 교수의 ‘디지털 미래사회 다문화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비산초등학교 유동욱 교감의 ‘학교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실무 팁’, 해밀학교 이경진 교장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여건 조성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우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를 슬로건으로‘2025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체험과 함께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총 30개주제의 각 학교별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메이커-스쿨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운영 부스는 ▲공기로 만들GO! 놀GO! 공기 대포 만들기(월성초), ▲중력과 무게중심을 이용한 워킹토이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AI를 활용한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동덕초), ▲전도성펜을 이용한 팝업 연하장 만들기(강북중) 등이다. 이외에도, ▲레떼의 메이커 체험존, ▲메이커 오락실, ▲메이커라이브(비눗방울,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빙고 메이커, 메이커 마스크 싱어, 메이커 탁구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는 대구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유아ㆍ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교육감 토크콘서트, ▲대구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 홍보, ▲유아교육 관련 학부모상담, ▲그림책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홀 무대에서 대구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강은희 교육감‘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강 교육감은 이 콘서트를 통해 저출생 문제는 경제적 ・행정적 처방 뿐 아니라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함을 강조하고, ▲교실 속 수업에서 가족 가치교육, ▲지역 기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모든 부서 및 기관에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 홍보’코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소노캄 비발디파크 홍천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출전 시·도 중 최다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는 정보경진대회 16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33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우수 6명, 우수 3명, 장려 9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4명의 대구학생 선수들이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스마트검색 강동중학교 이정진(중3), 엑셀 대구광명학교 조현욱(고1), 파워포인트 대구보건학교 강민구(고3), 동영상제작 대구이룸고 최유정(고3) 학생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열리는 ‘제19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에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를 본격 이어간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내방 이후 두 번째 공식 교류로, 양 도시 간 체육·문화 분야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대회에 직접 참가해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2025 패밀리페스타 개최지인 엑스코(EXCO) 를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살핀다. 특히 행사장 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전시관을 방문해 결혼친화 정책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책 교류도 추진한다. 또한 달서구 달서9경 중 하나인 월광수변공원(웨딩테마공원) 과 배실웨딩공원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 대표단은 10월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리는 ‘더 코퍼레이트 게임즈(The Corporate Games)’ 에 참석해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이 한층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도시 간 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가철도공단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가칭) 신축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밑그림이 될 조감도를 공개했다. 지난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출품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단절된 성내3동·고성동 지역과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간 환승 동선을 고려해 다양한 연결 통로를 마련하고, 주민 소통의 장과 완충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의 디자인은 대구 섬유산업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 철도로 단절된 두 지역이 실타래처럼 이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승강장, 대합실, 외부 공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역사 내·외부 동선에는 ‘아트 스트리트’(아트포켓, 아트갤러리, 플랫폼 뮤지엄, 스테이션 라이브러리 등)와 ‘아트워크 마당’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이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25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7일(금)부터 10월 23일(목)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2개 종목에 고등부 545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2명 등 총 6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회 없는 경기,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대구시, 중부경찰서,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중구 안전보안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함께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길 이용하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유괴 사건을 보며 깊은 우려를 느꼈고, 이에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어린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영주차장 내 잡초 정비를 완료했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북구청이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토지를 무상 임차해 조성한 시설로, 관리인이 별도로 배치되어 있지 않아 이용환경 유지에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자칫 방치되기 쉬운 잡초를 정비하고 주차장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구암동 771-2번지를 포함한 10개소의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는 물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9월 24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여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240명과 함께 산격대교 일원에서 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요 생활권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진호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