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7일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나상원 보좌관(이용우 서구을 국회의원), 김춘수 서구의회의원, 청라 3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주차관리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라 노을 주차장은 28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사업비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실시설계를 거쳐 12월에 준공됐다.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은 친환경 주차장으로 미세먼지저감블록과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미세먼지저감블록은 차량 통행 시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수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태양광 가로등은 자가발전된 전기로 주차장을 밝힌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주차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은 2025년 1월 말까지 임시(무료)로 운영되며, 2025년 2월부터는 정식(유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오는 12월 31일 예정됐던 ‘2024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넘이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구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대중교통과 교통 인프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성과는 교통 편의성과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인천시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사업과 교통안전 향상에 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가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먼저, 2024년 5월에 시작된 인천 i-패스 사업은,‘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90.3%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후 2024년 11월에 실시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는 94.1%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4년 8월에 시작된 광역 i-패스 사업은 그해 1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와 인천적십자병원이 지난 27일 치매 관리와 노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치매 예방 및 관리, 공공의료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치매관리사업, ▲대한적십자사의 공공의료사업 지원, ▲구민 건강증진사업, ▲기타 협력 필요 분야 등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수구 치매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층적이고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과 홍보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연수2동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자생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확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힘찬 풍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이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청소년쉼터 ‘별마루’ 용지를 매입해 지난 11월 착공해 이달 말 마쳤으며, 기존 16면이던 주차 공간은 8면이 추가된 총 24면 규모로 늘어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사 기간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인근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확장된 부설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와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주민공청회’서 동구를 경유하는 인천순환 3호선이 우선순위 1순위로 반영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하여 신포,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그리고 청라를 거쳐 검단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총연장 34.64km에 19개 정거장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송도국제도시~동·중구~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노선으로 인천의 중심지역을 연결해, 이용객이 많고 높은 사업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는 수도권급행열차(GTX)-D, E노선에 대한 조속한 예타 통과를 언급했다. D노선 예타가 조속히 통과되면 착공을 앞당겨 인천 3호선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중구를 지나는 인천 3호선 일부 구간이 GTX-D 노선과 연결돼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구도 정부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정비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는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의료세탁전문기업 더퓨어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11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더퓨어’는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 제6조에 따라 의료기관의 세탁물 처리시설 및 장비를 갖춘 의료 세탁 전문기업이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서울), 검단수한방병원(인천), 검단위키즈병원(인천) 등 수도권 내 약 50개 병원에서 의료세탁물을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다. 기탁식 이후 남동구 취약계층의 현안 청취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으며, 더퓨어는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임종필 더퓨어 대표는 “이번 생필품 지원으로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더퓨어를 대신해 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이 다수인 경우, 소득이 낮은 가구를 우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500kg(58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김장 김치를 기탁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물 3천만 원 이상 서포트그룹에 등재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마다 김장 김치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공간 및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업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계획 및 전문성 등의 평가를 거쳐 아이스타트업랩㈜이 선정됐으며,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커뮤니티센터(은봉로 297)를 인천 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어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된 운영을 통해 남동구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청년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의 발판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청년들의 문화복지 및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아이스타트업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마케팅 지원사업이 매출 성장 등 뚜렷한 성과로 나타났다. 30일 남동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 2 부터 11월까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기업당 최대 210만 원을 지원해 △숏폼 콘텐츠 △홈페이지 및 앱(app) △제품 상세페이지 중 하나를 기업이 직접 선택해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체 참여기업 10개 사는 숏폼(1분 이내 짧은 콘텐츠) 4개 사, 홈페이지 3개 사, 상세페이지 3개 사 등 각자 수요에 맞춰 설계‧제작했다. 그 결과 단기간의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기 업체 A사는 B2B 특성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대량 오더 문의에 빠른 대응이 가능해지며 기존 매출 대비 10% 증가했고, 주방가전 업체 B사는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으로 소비자 이해를 높여 오배송률 감소, 추가 매출 등의 성과를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