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0일 강화농협과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농협은 올해 받은 상금에 임직원, 조합원들의 기부를 합쳐서 총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일 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2025년도에 읍면동 마을특화사업, 저소득어르신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명절위문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한훈 조합장은 “강화농협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일일 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하여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1,32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2024년 군민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행복센터 4층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한 군민정보화교육은 총 64개의 과정으로 과정별 2주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 및 영상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 총 12개 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월 저녁반을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군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기초과목뿐 아니라 키오스크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일상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군민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변이 소나무밭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2023년 동막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되어, 지난해 토양개량 및 맥문동 식재로 소나무밭 생육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 휴식공간 조성까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막해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4일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2년여에 걸친 동막해변 정비를 마무리했다. 올해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해변의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야영데크 설치, 약 360m의 해변보행로 조성, 세족장·개수대,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야영데크 및 해변 보행로는 해변에서 캠핑과 해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는 동막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피크닉 요소를 강화해야한다는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해변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밭 중심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할 수 있다. 저어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시티면세점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담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티면세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전기담요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3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시티면세점 직원들의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직원들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시티면세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이지만, 이번 후원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면세점은 제29회 한국유통대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 단체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옥외광고 전문 대행사인 주식회사 메인컴(대표이사 장기호)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300만 원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흠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영종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내외 종합물류회사인 영진공사는 지난 23일 인천시 중구를 방문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1,0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준배 사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며 “영진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산동 소재 하늘정형외과의원이 연말을 맞아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종지역 내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신은호 대표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늘정형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상습정체 구간인 돌팍재 교차로 일원(중산동 1748-1번지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 교통난 해소의 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팍재 교차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도로는 본래 비신호 교차로였으나, 교통질서 확립과 등·학교 학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23년 5월경 신호등이 설치됐다. 문제는 신호대기로 인한 상습정체로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야 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교차로와 연계되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교차로 운영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구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도로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으며, 이를 토대로 신호체계가 없이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통 운행을 도모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게 됐다. 기존 신호 시설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황색 점멸등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1월부터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 등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주민건강검진 및 안저·안압검사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쉽지 않은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계약을 통해 추진됐다.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으로 검사항목은 심전도, 흉부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일반검진, 암검진 및 안과검사(안저・안압검사) 등 39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옹진군 7개면에서 순회 검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새마을금고 봉사단체인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3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로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로,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일 연수새마을금고 전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이어 나눔에 동참해 주신 MG사랑나눔회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