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 홍보(캠페인)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찾아가는 안전교육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계도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올바른 교통문화·푸른 숲 가꾸기 홍보(캠페인)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활동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생활안전 홍보(캠페인) 및 공동주택 소독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교차로 우회전 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메이커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미선)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6,4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총4개의 창의융합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청소년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게임메이커, 반구대와 만나다! ▲선사시대 이모티콘 만들기 ▲반구대 목공소 ▲반구대 암각화 쿠키랩 등 총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는 게임개발, 디지털드로잉, 목공, 3D프린터 활용, 요리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7일,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인권교육과 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인권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가 대상자와의 관계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을 익혔다. 이어 협약기관인 ㈜와나스타의 진행으로 요가·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과 봉사활동 속에서 잠시 쉼을 얻고,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관장은“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의 권리와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진로체험 특별사업인 『현장 직업체험 멘토링』을 6월 26일 생활체육 분야 1기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내부의 생활체육·기술·청소년활동 분야 전문 실무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부서별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기 참가자들은 공공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 구성 및 운영 프로세스 등에 대한 실무 코칭을 받았다. 이를 통해 공공체육 행정의 실제 흐름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과정을 원활히 이행한 참가자에게는 ‘명예직원증’이 수여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성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공공기관 실무를 간접 체험하며 미래를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진로·직업 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8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 현대광장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 동구同樂을 개최했다. 동구동락은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사회적 소속감을 향상하기 위해 열렸다. 당일, VR을 통한 장애공감활동을 비롯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전문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타로 힐링상담, 풍선아트,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장애인 당사자가 운영하는 커피클레이 마그넷 만들기, 이벤트 부스(미니게임, 영수증 기념사진 촬영) 총 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관장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울림의 장인 소소한 우리 축제인 동구동락, 이름대로 동구에서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5여 명이 함께하는‘관계up ․ 행복up 드림가족 소통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드림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 동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 3회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관람 및 미술체험부스 이용 △장생포 모노레일 탑승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VR 체험 등을 했으며, 지역 내 문화를 공유하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장기간 사용이 중지된 상태로 방치되어 주차장으로서의 기능 유지가 미흡했던 ‘C1020빌딩 부설주차장’에 주민참여형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공업탑 인근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C1020빌딩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유휴 부설주차장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 방범·주차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5,000만 원을지원하고 주민들은 일정 시간대에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C1020빌딩 부설주차장’은 장기간 미사용 방치된 상태로 건축물 안전 여부 확인을 위해 시(市)의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과 건축물 구조안전성 검토 용역을 통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수행,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전기‧소방설비,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오는 30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C1020빌딩 부설주차장의 개방시간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오전 08시까지 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북 제천, 단양 일원에서 중소기업협의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협의회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중소기업 성장전략 공유, 법·노무 리스크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3대 키워드로 살리는 기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사회 쟁점으로 떠오른 △주4.5일제 도입 △노란봉투법 재추진 △정년 연장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안전 이슈에 대한 변호사·노무사·남구 민생노동특보의 멘토링 △청풍문화유산단지 현장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종인 남구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의 현업 CEO와 분야별 전문가의 만남을 통해 발전전략을 도모하고, 기업 리스크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내 경제 불황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실용적 경영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대창)가 29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제1회 따뜻한 이웃사촌&포럼회원과 함께 한마음통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자문위원, 평화통일포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문화공연,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창 회장은 “우리의 따뜻한 이웃사촌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일에 대한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관계기관, 단체와 협력해 우리 지역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 중심체로 활동 중이다. 지역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영기)가 28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9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공튀기기,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경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정영기 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어울려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주민자치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