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구 합동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생경제 전반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하수도, 시내버스, 도시가스 등)을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관련 예산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과 공공배달서비스 운영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경로당 난방비 지원 확대 등 취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8일 팀장급 이상 직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간부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단 내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통한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기 정착과 간부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리더의 고객 만족과 감성 리더십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영수지 현황 보고 ▲2025년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전략 공유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2025년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하여 ‘NICE*’ 경영전략을 중심으로 혁신적 사고의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이루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소통 문화의 조기 정착과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며 “2025년에도 시민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18일 하점면 창후리 창후항에서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에 착수하고 4년 만에 완료해 창후항을 현대화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확장,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해 어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판장, 어민사무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창후항이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도심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 시즌6’이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인 시즌6 사업에는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이너트론 △에이치엘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 기업이 동참했다. 이들 기업이 8천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5가정의 학생들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나눔 사업으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통큰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는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과 영어통용도시 등에 관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55명을 제4기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외에도 해외 전문가 6명을 위촉해 글로벌 역량 및 기능을 강화했다. 중국의 리 얼리(Li Erli) 판골연구소(Pangoal Institution) 국장, 미국의 데이비드 고삭 파이브 힐스 글로벌 스트래티지스(Five Hills Global Strategies) 대표 등이 해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분회경로당(주승로31번길 19)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당 개관은 기존 분회경로당이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기부채납된 노인복지 시설 부지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 공간이 조성된 것이다. 주안3동 분회경로당은 1층 경로당, 2층과 3층은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장기·바둑실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대화 작업을 지속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1일부터 22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천항이라는 특성에 맞추어‘캡틴산타’와‘상플요정(상상플랫폼 요정)’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인천 상인들이 준비한‘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인천 로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각종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갈라쇼, DJ파티, 캐롤 릴스 배우기, 깡통열차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e지 앱을 통해‘캡틴산타 : 크리스마스 모험의 시작’미션을 완수하면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상플랫폼에 방문하여 인천항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