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스타합동관세사무소(대표이사 이경현)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심 취업 보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합동관세사무소는 FedEx 특송화물 수출입 통관 기업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약 25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진화형 인재' 양성 ▲인성교육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직업계고 인식 개선 등을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경로 확대와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제45회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제43회 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에서 우수한 접근성과 송도 국제회의복합 지구 등 최적의 관광·MICE 인프라 등을 앞세워 캔버라(호주)와 마닐라(필리핀)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FIABCI가 주최하고, FIABCI-KOREA (사)한국부동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500여명의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 CEO, 정책 결정자, 학계 관계자 등이 인천에 모여 부동산 산업의 글로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특히, 외국인 비율이 80%인 전문가 행사임에 따라, 인천에 약 13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공사는 올해 9월 유치 단계부터 공동 유치에 뛰어들어, 유치제안서 제작 등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제공했다. 향후에도 단계별 지원과 인천 소재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재난경감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와 협업하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워터프런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해양 및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성공적인 방재 사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동북아권 국가(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몽골 등)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현장을 살펴보았다. 오는 2030년 완료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은 21.17㎞의 수로가 ‘ㅁ’자 형태로 연결되며 하루 2회 약 240만 톤의 해수가 유입되어, 약 15일간 순환하면서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 관리 수위는 평균 해수면 1~1.3m로 유지되며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 용량을 확보해 100년 강우 빈도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각국의 관계자들은 수변공간 개발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 위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따뜻한 겨울 나기를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탄 나르기 봉사엔 인천사서원 본부와 소속 시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 4천 장을 7개 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 나서 연탄 2,300장을 6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인천사서원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연탄 나르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ESG 역량 강화 교육과 ESG 실천 선언식을 한 데 이어 일상에서 ESG 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무공해 차량 등 친환경 제품 구입,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이고 연중 캠페인으로 부서, 소속 시설별 ‘줍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줍깅 캠페인은 사업을 시작한 5월 부터 현재 5회, 36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성금을 모금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개소식을 열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자체 및 공공기관 블록체인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센터 구축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센터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약 3,700㎡)에 기술 개발 및 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 사무실(10개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실, 시민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췄다. 입주 모집을 통해 독립형 사무공간에 7개 사, 공유오피스에 11개 사(15좌석)가 입주를 완료했다. 한편, 인천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물리적 공간 구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제2차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학교보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학생 건강증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발전 방향’과 ‘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구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 교육 거점학교,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감염병 안심 학교를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또한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성훈 교육감은“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보건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에도 학생 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중구의회는 12월 11일,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중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영종하늘대교’를 공식 명칭으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우리 구는 최근 제3연륙교 명칭 공모에서 ‘영종하늘대교’를 최우수로 선정·시상한 바 있다"며 “제3연륙교의 명칭이 단순히 지역적 연결성을 넘어, 영종국제도시의 위상과 세계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제3연륙교의 명칭을 인천 중구와 구민이 함께 선정한 ‘영종하늘대교’를 적극 반영할 것”과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하여 지역 간 갈등을 방관하지 말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서 조속히 결정할 것”을 강력히촉구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2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전년도 본예산 대비 7.17% 증가한 5,839억 4,262만 7천 원으로 제출) 등 4건의 안건을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9차 회의에 걸쳐 심도 있게 심사했다. 심사 결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총 8억 9,377만 3천 원이 2025년도 본예산에서 삭감됐으며, 해당 금액은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편성되어 재정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요 현안사항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한창한 의원은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11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단체 영예는 교동면 협의회가 안았으며, 길상면 부녀회, 송해면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33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소통과 화합의 강화군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신축 등 마을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강화군청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미한 문제들은 바로바로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끝내고 나온 한 민원인은 “지자체에 인터넷이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다르게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나니 답답한 속이 좀 풀린다”며 “군수님이 군민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만으로 군민들의 모든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민소통의 작은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같다”며 “군수실은 항상 군민들에게 열려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은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