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150상자(585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치 150상자를 준비했다.”라며, “이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16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김치나 연탄 등을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시는 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개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으로, 신명여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6,3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하여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에게 규산 및 석회비료를 지원하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하며, 강화군 내 각 읍면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에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물량확정 등을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2026년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2027년 양도면, 내가면, 하점면, 양사면, 교동면 ▲2028년 송해면, 삼산면, 서도면에 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주최로 ‘2024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11월에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트롯장구, 최우수상의 강화읍 경기민요,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양도면 트롯장구팀의 특별 공연 후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목공예센터의 올 한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성과보고회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지난 1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목공예 기술을 보급하고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룬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센터의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센터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목공예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총 1,785명의 지역 주민에게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 양성 과정, 목공예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목공예 문화 확대에 힘쓰고자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공단본부와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단법인 ‘인구와 미래’의 구본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구구조 변화와 미래사회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 문제 예측 △인구문제에 따른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국내외 인구 정책 성공 사례 소개 등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사회, 경제, 복지 등 단지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1일 국가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저출산 정책 지원 ‘우리 모두, 힘을 모아’ TF 출범 이후, 지역 내 출산율 제고와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에이치티엠코리아(주)로부터 전기화재 초기 예방 스티커(콘센트용) 1,03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화재 발생 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화재 대응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남진 대표는 “지역 사회의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송현노인복지관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송현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현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내외부 단열 및 누수 문제, 각층의 공간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고, 연령·성별·장애 등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이용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향상을 위한 스마트 인지훈련 테이블과, 스마트걷기운동시스템, 증강현실(AR) 운동시스템 기기 도입으로 다른 노인복지관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체력단련실 신규 설치와 물리치료실 장비를 교체하여 신체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17억3천2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구비 1억6천만원, 발전소 주변지원으로 9천600만원 등 총 19억8천800만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송현노인복지관 이용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주간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나뉘어 맞춤형 수업을 받았다. '영어 놀이학교'는 인천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것은 물론,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추진한 영어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동구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16일 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5년 제1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1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부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도우며 호평을 받은 도배강좌가 실내인테리어(도배 및 필름)로 강화됐고, 여성복 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캘리그래피, 수채화 그리기를 포함한 요리·공예 프로그램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4년 3~4기 수강생 전원 커피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한 커피 바리스타 강좌에 카페 음료강좌가 신규 추가된다. 또한 ‘트렌드요리! 브런치 즐기기’ 요리강좌와 ‘색채심리 힐링 프로그램’은 1개월 단기특강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 가능 하도록 구성됐으며, 일일 무료 특강으로 2024년 하반기 유행 중인 ‘밤 티라미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인천지역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이나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