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평구는 5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13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철 소화기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 사업은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TP, 인천중기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레전드50+’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레전드50+ 사업의 인천지역 참여기업 47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강해수 인천중기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우수기업으로는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에이치쓰리알(대표 송채윤),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선정돼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계양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으며, 봉사왕 등 인증패 수여 및 자원봉사 유공 구청장 표창 등 총 8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명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연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 ‘계양아라온’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그간 도태되어 왔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을 ‘계양아라온’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문화의 공간,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낸 구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계양구의 소중한 자원이었던 계산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심협력해, 살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후원회장인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금은 1,400만 원으로, 계양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5가구에 난방비로 4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난방비 지원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계양구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봉오대로 510)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카페와 헬스 등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곽상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효성동 소재 ‘㈜더황금푸드’와 ‘㈜황금곱창’의 최기로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백미 200kg 등 이웃 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황금푸드, ㈜황금곱창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이어온 업체이다. 다년간 수익의 일부를 이웃 돕기 등 사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쌀 200kg, 라면 100박스, 밀키트 30개 등 환가액 500만 원 상당으로, 기탁 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2024년 11월 28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힘을 모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랜 숙원이었던 법원의 유치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주요 인사들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로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유치 활동에 헌신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모든 시민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신속하게 법안을 발의해 준 김교흥·배준영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시 중구는 올해 ‘대학과 함께하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호텔산업이 발달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경력단절여성 등 구민들의 관련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전액 국·시비를 지원받아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호텔산업의 개념, 서비스 관련 직무(서빙, 테이블 예절, 와인 지식 등), 기초 외국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 관내 호텔 현장 답사를 통해 분야별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무자로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수진이 교육을 전담하며 더욱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구는 관내 호텔과 연계해 해당 수료생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6번째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치고,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구청장은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 구역(드롭존)에 대한 안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