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오전 11시, 북구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북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푸드뱅크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기탁식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행정기관, 사회복지기관, 후원기업, 자원봉사 대표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푸드뱅크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정열 센터장은 “푸드뱅크는 지역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식품·생활용품 기탁처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에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5일~27일 총 5최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같이 보자 동구야-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인형극 형식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2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열렸다. 골고루 먹기, 채소 맛있게 먹기 등 영양 교육을 비롯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6월 26일 오전 10시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혜경 독서 논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국어가 수능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사전 신청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20여 년간 독서 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독서 논술 지도와 대학 입시 컨설팅 경험을 가진 양혜경 강사는 국어가 모든 교과목의 기본이며 타 과목과 연계성이 높은 점을 강조하고, 수능 국어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실제 수능 국어 문제 일부를 학부모들과 풀이하는 시간을 통해 국어 공부의 방향을 직접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또, 가정에서 부모님이 함께 독서하는 모범을 보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자녀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계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관은 지역민의 수요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의 삶이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6월 26일 오전 10시 ‘일자리 변화와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의 발전과 고령화, 환경규제 등 사회 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직업의 미래 ▲ 고령화로 인해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 ▲ 환경 규제가 산업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 주요 이슈들을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기회가 새로 생기는지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강의였다.”라며 강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 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8시 일산동 일원에서 일산동 자율방범대원 12명과 합동 순찰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지난 6월 11일에 전하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남구가 확정한 실행계획은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비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26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심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인 ▲전국최초, 편의점에서 건네는 일상복지 ‘희망ON나’는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전국 단위 확산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U(우리) D(동네) T(안전특공대) 안전협의체 ▲문턱 없는 동네 건강대학으로 건강에너지 만땅 충전! ▲“팔 때, 말소할 때 바로바로”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하세요! ▲계약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지원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김남희 대한적집사자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사례 관리 중인 학생 4명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는 생계비로 4개월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고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개인과 기업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1분기 1억 1,8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대한적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2025년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는 2020년 학교지원센터 출범 당시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협의체는 지난 5월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과 교직단체의 추천으로 교감 1명, 교사 8명 등 총 9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기존 사업에 대한 점검과 개선안 마련,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 제안,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자료 조사’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협의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교무업무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보완하고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접견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지역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진하이텍, ㈜앤트, 영광전설㈜, ㈜해와달에프엔비, 플러스중전기㈜, 타니베이관광호텔㈜, ㈜인터맥, 쉐카이나㈜, ㈜대일매곡산업,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등 10개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에는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확대, 학생 인성과 직무역량 강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학습의 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재산세 고지서 뒷면에 큐알코드를 삽입, 다양한 구정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새로운 홍보방식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에 발송한 재산세 고지서 93,000여 건의 뒷면에 실린 큐알코드를 주민들이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 동구의 주요 정책 안내 ▲ 관광 안내 ▲각종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재산세 고지서 발송(7월, 9월) 시기에 맞춰 큐알코드 링크를 최신화하여,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받는 고지서의 뒷면을 ‘정보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큐알코드는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