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질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5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긴급 후송 및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화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화재진화 교육에서는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실제 소화기 및 소화전을 사용해 보며 청사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행동 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청사 소방훈련은 실질적인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직원 및 민원인 모두가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했으며, 앞으로도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사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지원으로 2023년부터 추진된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 개소식이 15일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는 가천대학교를 중심으로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가천길병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홈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센터는 스마트 홈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하며,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홈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는 가정 내 의료 및 생활 서비스의 지능형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의료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가천대학교에 새로 개소하는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와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내 구축된 ‘유니버설디자인 리빙랩’ 인프라가 공식 소개됐다. 인천시는 개소식을 통해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1회 인천 귀어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밤은 어업인과 예비 어업인, 그리고 귀어인 간의 화합과 귀어 귀촌 정보공유, 어촌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과 귀어 창업 예정자 등 귀어귀촌인, 우수어촌계 어촌계장 등 어업인,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귀어학교 수료생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과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현직 어업인들이 귀어 성공 노하우와 정착 과정의 경험담을 나누며 예비 귀어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어업인 멘토와 귀어 선배들의 조언과 경험담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어촌소멸 대응과 귀어인 확대를 위해 인천 귀어학교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의 농림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군과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상호 협력 사항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회의하는 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축협장과 회원인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지역농협·수협·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강화 쌀 소비 촉진,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군과 조합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분야별 시너지 극대화로 농림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농촌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조합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15일 강화섬김치에서 다문화주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다문화 주부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고, 한식 만들기 체험도 하며 서로 간 정을 나누었다. 함께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임인관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해마다 김장 봉사에 나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강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회원들이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그린화학과 ㈜토성개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 위생장갑 92박스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애견패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고, 책가방과 의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장갑은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와 ㈜토성개발 이강학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노동조합, 포스코DX로부터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매년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로 중구 인재 발굴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누적 기탁금 1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러 지역에서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포스코DX 노동조합은 포스코DX와 함께 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 처음으로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 포스코DX 노동조합과 포스코DX 측은 “중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다시 사회발전의 대들보가 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공연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뮤지컬 ‘디지털 엠(M)컷’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특성, 문제점, 대처방안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학생들의 올바른 성 관념 확립에 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진행해달라”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유쾌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뮤지컬로 알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중구 관내 구민(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14일부터 중구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지난 13일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적재 불량, 불법 개조 적발 등에 대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인천 중구청과 인천광역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대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전조등 임의 엘이디(LED) 설치, 후부 반사지 미설치, 제동등 불량 등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 위반 자동차 7대가 적발됐다. 해당 적발 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찰 수사, 원상복구 등의 처분이 이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불법 자동차 운행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므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