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은 지난 14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의원, 관내 자생단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진행된 개청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공연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식수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커뮤니티센터 건물을 활용하여 신청사로 리모델링했으며, 주요시설은 △1층 복지민원실, 상담실 △M층 주민등록민원실 △2층 회의실, 전망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 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 가깝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개청식에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러 오신 주민들의 성원들에 힘입어 신현원창동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이다”라며 새로운 청사로의 이전을 축하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현원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메조팜(대표 노재국)이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2천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손세정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실천 업체인 ㈜메조팜은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제조 및 화장품 기술개발과 제조 전문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극심한 코로나19 피해기간 중에도 힘들었던 지역사회를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기업인의 권익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우성명 회장 및 이종호 본부장과 광양프런티어밸리3차 입주자협의회 노창근 회장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노재국 ㈜메조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제품으로 인정받는 내실있는 사업체로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11월 1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더욱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여성들이 창업자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저희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지역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종이 제조업이거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중장년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한도 우대하여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0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인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단 및 중소기업은행이 추천한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1년이고 최대 10년간 연장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1.0%이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와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적극홍보할 예정이며, 대학생을 위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과 유·초·중·고 학생을 위한 친환경 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장 내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년 활동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전시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지난 2일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선원면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개회식에서 강화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 발표회에는 서도면을 제외한 12개의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해 댄스, 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중장년층 자살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인 ‘우리마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리마을지킴이 70명이 참석해 자살예방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105명이 양성된 ‘우리마을지킴이’는 자살예방 역량강화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 16명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상자들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거나, 자살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생명지킴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런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옹진군·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지역농협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 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농특산물 생산 · 유통 · 소비 촉진을 위한 행 · 재정상호 협력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력 육성 지원 및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등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 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14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 홍지영 관장과 회원 어르신 등 10여 명이 참석해 소방청이 전달한 ‘안전 대상 수상 기관’ 현판을 제막하며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기관, 단체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비롯해 재난 상황 대비책 수립 등에 힘써 오며 ▲피난로 픽토그램 대형화 ▲구난물품(방연마스크, 투척용 소화기 등) 주요 장소 비치 ▲정기적 자체 훈련 시행 노력을 통해 안전관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2일 서구 전문 의료기관인 나라여성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임직원 지정병원 체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공동목표 설정,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 진행, △기타 양 기관 지원요청 시 적극 협력 등이다. 또한, 병원은 공단 및 중구청 임직원의 진료 비용 부담을 줄여,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료 서비스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