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닷새 만에 전국 신청률 72%를 기록, 6조 5천703억 원을 전 국민에게 지급했다. 평창군도 25일 18시 기준 2만 5천 명이 넘는 군민들에게 약 53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 한편, 평창군은 추가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현수막과 홍보 전단 그리고 사용처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모든 군민이 신청하고 혜택을 볼 수 있게끔 조치하고 있다. 특히, 일부 읍면에서는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찾아가 군에서 배부한 스티커를 나누어 주며 지역 경기 활성화 그리고 정책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군 직원들은 한 매장이라도 더 방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의 군정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있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주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는 읍면 사무소와 평창군 전담 콜센터(033-330-2399) 등에 문의하여 알 수 있고, 사용처 스티커는 읍면 사무소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 내 소비 슬로건 홍보 △소상공인 자체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집중한다. 특히 “지금 써야 지역이 살아납니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인제군청 각 부서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이용하며 지역소비에 동참하고, 특히 5일장 일정에 맞추어 인제읍과 북면에서는 부서별 자율 장보기 행사와 자율 오찬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공직사회의 모범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천시는 ‘새신수도호 대체 선박 건조 사업’이 행정안전부 소관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새신수도호의 대체 선박 건조를 통해 도서민의 안전한 해상교통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설비를 갖춘 선박을 건조하게 된다. 새롭게 건조될 대체 선박은 ‘새신수도호 대체 선박’으로 오는 2026년부터 건조에 돌입해 2028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는 2024년 9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그리고,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꾸준한 노력과 적극적인 행정적 대응으로 이번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 현재 사천시는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설계를 통해 선박의 규모, 사양, 친환경 추진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본격적인 건조에 착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8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응시료가 지원되며, 8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대구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대구로페이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총 발행규모는 2,800억 원이다. 지속되는 지역경기 침체 속 소비 진작을 위해 월 구매한도를 전년 대비 20만 원 상향했으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월 발행 한도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더운 8월 땡볕 더위 아래 대기 없이 언제든 구매 가능해진다. 향후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추가 발행도 예정된 만큼, 시민들이 서두르지 않아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발급해 온 실물카드를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발급해, 결제 수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한다. 실물카드는 8월부터 iM뱅크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 ‘iM샵’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받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부여 고추시장이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효공원 주차장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고추시장은 부여 5일장이 열리는 매 5일과 10일 기준으로 총 10회에 걸쳐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며, 도매와 소매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직거래 중심 시장으로서 그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시장 운영 사무실(6×3m 컨테이너) ▲정수기 및 생수 음수대 ▲저울 제공 ▲중장비 주차 차량 이동 유도 ▲시장 출입구 질서유지 인력 등을 지원하며, 푸드트럭(커피차)을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여, 청양, 보령, 공주, 괴산 등 중부권 주요 산지 농가들을 비롯해 장수, 진안, 정읍 등 남부권에서도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부여가 중부권 고추 유통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생고추와 건고추가 주요 품목으로 거래되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서안동 농협의 시세를 기준으로 매 회차 실시간 가격 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 전통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동상시장과 청년몰이 공동으로 ‘상생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선정된 청년몰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중 전통시장과 청년몰 협업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한다. 행사일 동상시장이나 청년몰에서 1만 5,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벤트 복권을 지급하며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5,000원)이나 라면 (5개), 쌀(2kg) 등의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기간 청년몰 3층에서 캐리커처, 타로점, 사주 체험행사를 무료 진행한다. 또 동상시장은 여름휴가철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총 130개 전통시장이 선정됐으며 김해에서는 동상시장이 유일하다. 환급행사는 8월 4~9일 총 6일간 동상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최대 30%까지 할인해 1인당 최대 2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촌쌀을 이용한 떠먹는 막걸리와 단열재인 질석 보드를 활용한 불연 외장 칸막이 등을 우수 창업 아이디어로 상품화한다. 남구는 29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4.6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창업가의 우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로 했다”면서 “총 6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업체당 1,0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출품한 사업은 28개이다. 남구는 지난 18일 최종 심사를 개최, 업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우수 사업 아이디어 6개를 발굴했다.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은 우수 사업은 지역특산 막걸리를 비롯해 불연 외장 칸막이, 공예 굿즈 체험, 실리콘 노즈 워크, 스마트 휠체어 테이블, 고급 수제 돈가스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창업 아이디어는 대촌쌀로 만든 떠먹는 막걸리와 질석 보드 기반의 불연 외장 칸막이 개발 사업이다. 떠먹는 막걸리는 광주김치타운에 사업장을 둔 월광주조 정인선 대표의 아이디어로, 유통기한이 짧은 액상 막걸리의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코스모 뷰티 베트남’ 전시회에 동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참여해 업무협약, 수출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광주 동구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코스메디케어 제조 기반 서비스 연계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뷰티 전시회로 꼽히는 ‘코스모 뷰티 베트남’과 베트남 현지 뷰티 전시회인 ‘비엣 뷰티’와 함께 열려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뷰티 공동관’은 가장 크고 넓게 자리해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기업은 광주 동구의 기업은 아리뷔에, 미나페이, 프라임더마, 에이에이앤티, 노아코스메틱 5개 회사다. 미나페이가 베트남 현지 뷰티 기기 업체인 Erada Vietam JSC와 1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라임더마는 KBIT LVTH Aesthetic과, 아리뷔에는 An Sinh Hospital과 각각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총 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35억 8000만 원을 8월 중 발행한다. 이번 발행 상품권은 모바일형 230억 8000만 원과 지류형 5억 원으로,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8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8월 20일부터 관내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비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구매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하며, 보유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로 조정한다. 상품권은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 38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제로페이앱과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의 방법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는 진주사랑상품권 신청률 제고와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