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노상주차장 근무 환경 개선과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내 10개소의 주차부스를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던 현장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주차부스에는 냉난방 시설과 캐노피 시설이 갖춰져 있어, 근무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근무 만족도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주차부스 교체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이용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화도진장인으로 목칠공예부분 김선숙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도진장인은 동구가 2019년부터 관내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가진 장인 ▲산업 및 기술 발전 기여한 우수기능인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화도진장인에게는 장인 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선숙씨는 전국 규모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장시간의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인정받아 화도진 장인으로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 장인 선정으로 숙련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숙련 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와 환경 조성을 위해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치매대상자 조기 발견 및 검진 연계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은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들 그리고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치매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돌봄활동에 참여하도록 선도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기관 신규 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작됐다. IPA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IPA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천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고,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706억 원보다 544억 원(4.65%) 증가한 규모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 등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에 뒀다. 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514억 원(6.5%)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479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5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78억 원) ▲아이꿈수당(35억 원) 등을 편성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논현유수지 환경개선사업(45억 원) ▲ 구월체육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5억 원) ▲ 도롱뇽 무장애나눔길 조성(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만큼 계획적인 사업추진으로 구정 성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치과 의료기관 2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의원은 만수동 소재 ‘더365치과의원’과 구월동 소재 ‘예온치과의원’이다. 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치매 친화 치과의원을 지정・운영한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은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남동구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 등을 지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과 치매 안심 가맹점을 확대해 더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인근 호수공원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호수공원 일대에서 총 15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은 재단의 2024년 ESG 경영 추진 목표인 ‘친환경 문화확산 캠페인’과 ‘소통과 참여의 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 문화재단 연합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 재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ESG 경영은 현대 기업의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백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장기 자랑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인천 남동구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마련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홍성유 회장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화합과 미래 세대의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라면서 “남동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의 지역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올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영양의 날’ 기념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229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 관련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및 단체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인천 서구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우수조례 각 평가 결과에서 최고점수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서구는 구민 영양 관리 조례안을 수립 시행하여 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사회 영양관리사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취약계층 영양플러스사업 및 생활 밀착형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사업, 식생활변화 인식제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최적의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11월 11일, (주) 한국교량 박무수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인천서구복지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박무수 대표는 “지역사회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기부가 인천서구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한국교량은 그동안 인천공동모금회에 가입하는 등 기부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 강범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사각지대 방지와 저소득층 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다.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