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정토론회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하는 기초의회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정복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계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설과 한파의 빈도가 증가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계양구는 올겨울 대설,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자연재난 대비·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행안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9~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8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 부평구지회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해 지난 2022년도부터 소화기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지회 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는 후원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건물과 화재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안보견학 및 문화체험 ▲홀몸어르신 식사나눔행사 ▲범죄예방 순찰 활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이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821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 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추출틀 구축을 목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약 10,821가구이며 주거형태에 따라 주소,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옹진군의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확인으로 실시되며,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계청 콜센터를 통한 조사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혈당 검사, 혈관탄성도 검사 등 내과 진료가 실시되었으며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전문적이고 친절한 의료상담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인천나은병원의 이번 진료는 장봉도에서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무료진료로서, 인천나은병원은 인천시의 1섬-1주치(主治)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옹진군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하기 좋은 날, 체험하고 일 잡(job)자’라는 주제로 하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30여 개 업체는 이력서접수 대행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경향에 맞는 직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입체(3D) 프린터 전문가,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특별 직업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이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인생네컷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대상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문적성검사와 청년직업 체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감 있게 현장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8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고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옛 선인학원 도로를 따라 위치한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운행하는 트럭 등 운전자에게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과속 금지,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구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하지 않기, ▲보행 중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는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 주차 질서 확립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옛 선인학원 내에는 8개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자원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풀베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모두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적절한 숲 가꾸기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숲의 기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산림 재해 예방, 산림치유 기능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지난 7일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과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와 다사랑의집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 경마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총 541,590원이 모였다. 조영진 지사장은 “이번 모금액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마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지원해 주신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과 재활,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다사랑의집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