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남부 4개권역(석남, 가좌,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남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이 같은 남부 4개 권역 석남, 가좌,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권역 운영위원들이 함께 2024년 운영 결과 및 2025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였다. ▲향후 센터의 보건사업이 나아갈 방향 ▲센터 활성화 ▲주민 참여 방법 등에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운영위원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 요구도에 맞는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Better Safe YEONSU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연수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등 여러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에서 중요한 안전 관리 지표들을 검토했다. 연수구는 내년 공인신청서 제출과 함께 1·2차 실사에 이은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년 전부터 이미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아가는 실무위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9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29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의 토대가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광주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2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공직자 소통 교육 ▲연수구 구정 비전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화담숲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신규 공무원들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오는 2025년도부터 인천 중구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 등의 구민은 중구로부터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광역시 중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 난방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는 중구가 미개발지역에 거주하거나 도시가스 배관 사유지 통과 문제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구민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서 정한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한 지역에 거주하는 중구 구민 중 다자녀 가구 및 3세대 이상 가구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나 자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집단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에너지법'·'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긴급복지지원법' 등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허위 또는 불법·편법적 방법 등으로 난방비를 지원받았거나 중복 지급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을 때 지원금을 환수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지난 7일 ‘내가 Green 텃밭 글램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 상호 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돕고,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팜팜 사랑쑥쑥 행복텃밭’ 재배 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작물을 이용한 요리 실습 ▲바비큐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 교류의 기회를 가지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교실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의 발대식을 2024년 11월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출자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위수탁하여 수행 중인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무”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각계 전문가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광역시의 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 등의 소상공인 단체장들과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신훈묵 과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강성한 본부장, 신한은행 양우혁 본부장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을 모시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며 사업을 평가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가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책의 시민 홍보·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센터’로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문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링크) 또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견학로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대상 1명 30·최우수상 1명 10·우수상 2명 각 5만 원)의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는 12월 13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 사업장 대상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획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심사하여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인정에서는 안전관리 전담 부서 주도로 ▲위험성 평가 내부 전문가 양성 ▲도급 사업용 공단 표준 위험성 평가표 개발 ▲위험성 평가 환류 강화 ▲위험성 평가 컨설팅 및 지원 강화 등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년도 인천어린이과학관, 송림 체육관 등 2개 사업장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가족공원사업단 등 10개 사업장을 포함하여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 전체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재인정 취득을 통해 공단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총 12회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 총 523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출구 7번)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오라클피부과 구월점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의료기관은‘골다공증 검사와 성형 보형물 체험, 혈압측정’등의 의료체험과 함께 대표 진료과목을 홍보하며 총 523명의 참가자 중 149명이 진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와 공사는 진료 상담을 받은 외국인 환자에게 인천의료관광 환대서비스 홍보를 위한 미니 응급 파우치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소개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