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7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건축, 토목, 산림 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해당 분야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개발 행위허가 시 허가 기준 적용사항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강화군은 조화로운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허가 업무에 대한 매뉴얼 마련,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신속한 업무처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의 인허가 건수는 수년째 기초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증액) ▲인천발 KTX 직결(증액)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신규)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신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증액)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증액)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신규)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남동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12월 2일 공포 ·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하는 내용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유예 규정 등이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100m 확대는 인천지역 지자체 중 서구, 중구, 미추홀구에 이어 네 번째 사례이다. 더불어 구는 기존 담배소매인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영업소에서 폐업 후 동일한 위치에서 5년 내 신규 지정받는 소매인은 기존 거리 규정인 50m로 적용을 받는 유예 규정을 뒀다. 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편의점 등 소매업소 간 과당 경쟁을 완화해 그동안 경쟁으로 인해 급감했던 매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매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남동 어린이 안전 노트 실천수기·그림 공모에 선정된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39개 초등학교에 총 4,139명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노트를 배포하고,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실천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보여준 안전에 관한 관심과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남동구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에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는 배달앱보다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 음식을 다회용기(반찬통, 냄비 등)에 담아 포장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최근 개최된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챌린지의 의미를 소개하고 관심을 호소했다.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구 블로그나 페이스북에는 챌린지에 동참한 사진과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많은 주민의 관심과 지지를 받는 만큼 단순히 이벤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과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 SNS 이벤트는 이달 20일까지 구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미추홀구 곧바로병원과 공단 임・직원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곧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보장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제공 및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이나 행사, 정보에 대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의 의료 복지 향상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곧바로 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은 효성·작전·계양·계산 권역의 순서로 4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총 참여인원이 1,500여 명에 이르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소통의 현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동 방문은 그간의 형식과 다르게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PPT 발표 형식으로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의 주요 사업과 권역별 현안을 다루며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책설명 시간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 연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계양꽃마루 체육복합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계양구립 종합누리센터 건립 ▲주차환경 개선 성과 및 계획 ▲계양아라온 인천 9경 선정 등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 작전동 소재 인천세종병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 150채(환가액 8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2017년 3월에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설, 추석 명절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병원은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겨울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11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등을 확대하고, 공난포 또는 미성숙난자만 채취된 경우에도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는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11월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부부마다 25회에서, 아이마다 25회로 확대했다. 그동안 첫째아를 가지면서 25회를 소진했더라도, 둘째아를 가질 때에 25회를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여성 나이 44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던 연령 구분 또한 폐지한다. 또한,‘공난포’가 나올 경우 시술도 중단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없어 이중의 고통을 받는 ‘난임지원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공난포 또는 미성숙 난자만 채취되어 난임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시술비를 동일하게 지원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을 위해‘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12개월 이상 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초등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인천시는 초등아동의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야간·주말 돌봄과 아픈 아이 돌봄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아픈 아이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예정지 8곳에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아픈아이 병상 돌봄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2025년에는 6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아동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야간(오후 9시) 및 주말 돌봄을 제공하며, 2025년에는 2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장 돌봄을 운영하는 시설에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연장 돌봄과 아픈아이 돌봄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인천시는 서구와 협력해 석남동에 인천시 최초의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인구 감소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