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 노동 인권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공연 체험과 노동 인권 교육을 연계하여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노동 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연수에 참여해 노동 인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노동 인권 교육 전문성 함양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노동 인권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i사랑 태교음악회’를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가 열린 아트센터인천에는 인천지역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의 영상을 시청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와 아인병원 임산부 합창단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통해 ‘아가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종료 후에는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임산부에게 배넷저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전년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은 LH 미추홀 퍼스트 2단지, 우수 공동주택은 부성파인, 신동아 1, 2차 아파트, 장려 공동주택으로는 한국공영아파트, 나산아파트, 스타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서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영흥면 종합운동장 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앞서 2차례 컨설팅 포함 4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고,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여,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훈련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여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대비 재난대응훈련의 필요성이 커져, 이번 훈련은 전기차 폭발·화재로 인한 인근 차량 및 건물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유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옹진군의 재난대응 체계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불시훈련을 통해 실전능력을 제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확산과 관심을 높여 재난에 대한 옹진군의 통합대응 역량 및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생과 시민행복을 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새해 예산안을 14조 9,3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15조 368억 원) 대비 972억 원(0.6%)이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올해 대비 1,074억 원이 증가한 4조 8,947억 원으로 추계했고, 그 밖에 세외수입 2조 3,340억 원, 지방교부세 9,324억 원, 국고보조금 4조 8,649억 원, 지방채 4,221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조 4,915억 원을 편성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세출예산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해 절감된 재원은 시민체감 사업에 우선 반영했으며,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민행복 체감을 더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3조 6,474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불편이 없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752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 아이()-패스 등 대중교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기상청 및 기후경제에너지연구소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이회성 전 IPCC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분야 젊은 과학자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IPCC 활동과 참여 경험을 소개하여, 젊은 과학자와 연구자에게 IPCC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하며 인사말에서 “2018년 제48차 IPCC 총회의 1.5℃ 특별보고서가 채택된 이곳 송도에서, 당시 중요한 논의를 직접 이끈 이회성 전 의장님을 모시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여기 모인 젊은 연구자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치열한 논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했다. 이회성 전 IPCC 의장은 작년 3월 승인된 제6차 종합보고서에는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남아있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가좌동 석남동 일원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고선희 의원, ▲심우창 의원, ▲유은희 의원)이 주민을 대표하여 용역 관련 내용을 청취, 제언하기 위해 참석했다.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은 ▲입지여건, ▲시설규모, ▲사업 소요기간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고 구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계획한 대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잘 추진되길 바란다.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사업비 대비 효과가 높은 공영주차장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중간보고회 제안된 의견사항을 검토·반영하여 주차수급률이 낮은 가정동, 가좌동, 석남동, 신현동, 원당동, 마전동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비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학과 함께하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중구가 올해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전액 국·시비를 지원받아 처음 도입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0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호텔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의 관련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호텔산업의 개념을 비롯한 서비스 관련 직무(서빙, 테이블 예절, 와인 지식 등), 기초 외국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스킬) 등을 전수하며 취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월 중구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인여자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나서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 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통문화예술보존회와 지난 30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전통문화예술보존회 김순연 이사장은 “전통 민속 예술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 민속 문화를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며 "문화예술이 미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문화예술보존회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