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송해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마당은 지난 6월 19일 길상면에서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내달 11월 13일에는 하점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인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이 출연해 공연의 시작과 함께 활기를 띠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박상철, ‘뿐이고’의 주인공 뛰어난 가창력의 박구윤, 상큼 발랄 트로트 가수 김다나, 전자현악 공연팀 샤인, 강화지역 가수 강지가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28일 오전 10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하여 사업개요와 공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망있는 국제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제 공모인 점을 감안하여 유튜브 생중계 및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참석이 어려운 해외학교법인들이 온라인으로 시청 및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경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송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 앵커사업”이라며 “세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근로자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테이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이핑 요법’이란 접착성이 있는 테이프를 사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에 감아주는 처치법으로 부상의 예방, 재발 방지, 재활 치료나 훈련 시 근육과 관절 고정, 응급처치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이핑 원리와 효과, 부위별 테이핑 방법, 테이핑 시 주의할 점 등 이론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한 실습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근로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뿐만 아니라 중구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라며 “또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배차 간격을 9분에서 12분으로 짧게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한 성과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용유지역 8개 자율방범대를 ‘금연지도 자율방범대’로 지정하고, 소속 대원 70명을 ‘명예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자율방범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지도 자율방범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중구보건소와 자율방범대 간 협력 관계 강화의 계기로, 보건소의 간접흡연 예방사업 협업 요청에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성사됐다.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명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지역사회 안전뿐 아니라 주민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주의·계도,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종·용유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생활의 안전과 건강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보안, 용유·무의상인연합회와 함께 총 3개 기관, 70여 명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열며 시작됐다. 이후 안전 교육을 거쳐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진행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하여,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지역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세미나실에서 ㈜스폴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협력 및 사회공헌사업의 발전적 운영 교류를 위한 기술, 인력 자원을 활용하여 재능 나눔 봉사를 하는 데 그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 활용 적극 협조 ▲나눔 활동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 전문인력 지원 및 다양한 정보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에코센터 일원에서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미추홀에코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팀의 중고 벼룩시장 판매자와 미추홀구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6팀의 플리마켓이 함께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 벼룩시장뿐만 아니라 빈 화분을 가져오면 꽃모종을 심어주는 빈 화분 재생 프로젝트와 우산, 청바지 등을 기부하면 기념품으로 교환 해주는 프로그램, 건전지와 우유 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부스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또한, ▲뿔소라 새 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친환경 실천 엠비티아이(MBTI)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기를 사용한 솜사탕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넷 만들기, ▲빈 용기를 가져오면 무료로 세제를 채울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기가 아까웠는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자 보행사상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령자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이해,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 방법,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무단횡단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과실 책임 사례와 안전한 도로 횡단의 중요성 등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보호 구역 지정, 교통안전 취약지역 사고 위험 요인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에서 ‘하나 되는 동행’을 주제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54명이 참석해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간 공감대 형성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미추홀구 복지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