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 509개 선정 ·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28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0개, 중소벤처기업부 100개, 환경부 32개, 농림축산식품부 25개, 해양수산부 25개, 국토교통부 24개, 문화체육관광부 23개, 보건복지부 7개, 특허청 25개, 방사청 19개, 관세청 13개, 금융위원회 11개. '혁신 프리미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지원하고, 각 부처별 지원 사업 특전도 부여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자체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서민금융 지원 위탁사업 업무 승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별 특화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 추진을 기대합니다. - 지자체 협업 사업 '경남 동행론' 6월 중 출시. ■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은행·저축은행, 상호금융권 예금보호 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들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했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섬발전촉진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홍보대사들은 올해 전남 완도에서 펼쳐질 '제6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행사기간에는 현장을 찾아 방문객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섬의 날 행사가 열리는 전남 완도군 출신인 배우 위하준은 섬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섬의 날 맞이 축하공연에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요리사 오세득과 정지선은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구원 분석과학관(대전 유성구)에서 '유기질 분석에 폭삭 반했수다: 2025 문화유산 분석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문화유산 분석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생물유체(옛사람 뼈, 동물 뼈)의 DNA 분석과 목재, 초본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원이 지난 3월 발간한 『유기질 문화유산 분석의 이해』 도서를 활용한 유기질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분석설명회에서는 연구원이 보유한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발굴현장에서 확인된 다양한 유기물의 전처리부터 분석에 이르는 과정을 참가자들이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분석설명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뼈, 목재, 종자 등 중요출토자료의 보관·연구에 대하여 소개하는 ‘중요출토자료의 이해’, 유기질 문화유산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과 분석 사례를 알아보는 ‘탄소로 알아보는 문화유산 나이’, 안전한 유기질 분석 실습을 위한 ‘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찰음식'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사찰음식'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의 일상적인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식사법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한 음식이 전승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불교 사상에 기초하여 육류와 생선,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없이 조리하는 채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찰음식'은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한국의 식문화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 고려시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조계진각국사어록(曹溪眞覺國師語錄)』,『목은시고(牧隱詩藁)』와 같은 문헌에서 채식만두와 산갓김치 등 사찰의 음식과 관련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묵재일기(默齋日記)』, 『산중일기(山中日記)』의 기록을 통해 사찰이 두부, 메주 등 장류와 저장 음식의 주요 공급처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대부가와 곡식을 교환하는 등 음식을 통해 민간과 교류해 온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처럼 '사찰음식'은 불교 전래 이후 발전해오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모두미술공간(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서 장애예술인 예술장터 ‘이음아트포트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음아트포트’는 2023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를 활성화하고 장애예술인이 문화예술 유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의2 등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번 예술장터에서는 장애예술인 50인의 미술작품 100점을 전시하고 우선구매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품정보를 제공해 창작물 구매를 뒷받침한다.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와 ‘이음아트플랫폼(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 지원 온라인공간)’, ‘예술활동증명제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의 콘텐츠 제작·공급, 출판 및 플랫폼 연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23개 사업자가 저작물 계약에 사용하는 이용약관 전체를 심사하여 총 141개 약관에서 1,112개 불공정 약관조항(21개 유형)을 시정했다. ' 조사 배경 ' 지난 2018년 공정위는 26개 웹툰플랫폼 사업자들과 웹툰 작가 간의 웹툰 연재계약서를 심사하여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저작자들이 2차적저작물작성권, 해외유통권, 정산 내역 제공 등과 관련하여 여전히 불리한 계약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웹툰·웹소설 분야의 경우 작가와 연재플랫폼 간의 직접적인 계약 외에도 콘텐츠공급사를 통한 계약 체결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공급사가 플랫폼과 작가를 매개하는 거래 뿐만 아니라 콘텐츠공급사와 플랫폼 간의 거래 관계에서 불공정한 계약 조항이 사용되면 창작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콘텐츠공급사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불공정 약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웹툰·웹소설 산업 분야의 공정한 생태계 조성과 창작자의 권리 강화를 위하여 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50대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 경력지원사업' ■ 조기 퇴직한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인턴 프로그램 1~3개월 간 유망자격·훈련분야* 실무수행, 직무교육** 멘토링. * 전기, 소방·시설, 산업안전,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숙련이 필요한 분야. ** 소양·마인드셋, 디지털, 직무심화교육 등. · 참여 중장년 혜택. 참여수당 월 최대 150만 원 지원. · 참여 기업 혜택. 운영지원금 1인당 월 최대 40만 원 지원. 중장년 경력지원 신청하고 지원받으세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2025년 봄 전국 동시 다발산불 발생 · 3/21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발생. · 3/25~4/9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 국가유산 산불 대비 긴급조치 · 유물 소산 (안전한 곳으로 이동). · 방염포 설치. · 예방 살수. ·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 국가유산청,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 총력 대응. ■ 국가유산 피해 현황(총 36건) · 국가 지정 유산(13건) 보물 3건, 천연기념물 3건, 명승 4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 시도 지정 유산(23건) 유형문화유산 5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9건, 기념물 3건. 피해복구 총 488억 원 소요 예상 ■ 문화유산 복구 계획 · 피해 부재 수습, 긴급 보존처리. · 소산한 유물들 원 보관장소로 이동. · 훼손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유산별 세부 복구계획 수립. ■ 자연유산 복구 계획 · 병충해방제, 영양공급 등 생육 개선. · 위험가지 제거 및 지지대 설치. · 모니터링 지속. 주요 수종의 자연 복원 유도 추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 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 주제인 ‘공생공락(共生工樂)’에는 이번 행사가 공예의 일상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단체 등이 ‘공예주간’에 함께하며, 총 112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 ‘공예주간’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지역자원 활용한 공예문화 행사 개최 ‘2025 공예주간’ 개막식은 16일, 공진원(KCDF)갤러리(서울 종로구)와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열린다. 각 지역에서는 공예와 지역문화의 교차점에서 ‘공생공락’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공예가 품은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나눈다. 공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