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괴산군의회 이양재 의원은 23일 열린 제34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부 정책과 사업이 의회의 심의·의결이 완료되기 전에 이미 확정된 것처럼 대외 홍보되는 관행에 대해 제도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의 발언은 지방자치법이 전제로 하고 있는 의회의 심의·의결권과 집행부의 집행권이라는 역할 구분이 실제 행정 과정에서 충분히 존중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현행 지방자치 제도에서는 주요 정책과 예산이 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이 아직 검토 단계에 있음에도 언론 보도나 공식 홍보가 먼저 이뤄질 경우 의회의 논의 과정이 사후적인 절차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정책 내용이 언론이나 홍보를 통해 기정사실처럼 전달될 경우 이후 의회에서 제기되는 검토나 보완 요구가 정책 추진에 대한 반대로 오해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충분한 논의를 통한 의사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의 심의·의결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보건·돌봄 관련 기관과 전문가, 종사자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개인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시책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관련기관 등과의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통합지원협의체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및 보은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으며,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보은군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대상자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이 함께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관공서를 사칭한 '노쇼(No-Show) 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충청북도경찰청과 협조해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와 계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서한문을 발송하도록 안내하는 등 예방 활동에 나섰다. 서한문에는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사기 수법에 대한 주의 사항과 함께, 해당 범죄에 대한 경찰의 엄정 대응 방침이 담겼다. 노쇼 사기는 관공서를 사칭해 자재나 물품의 대리 구매를 유도한 뒤, 추후 대금 일괄 결제를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고, 입금 후 연락을 끊는 방식의 신종 사기 수법으로, 최근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한문 발송과 함께 해당 내용을 교육기관과 각급 학교에서 많이 이용하는 학교장터(S2B) 메인 화면에 게시하도록 요청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나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충북 지역 반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 환경·사회단체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환경단체와 사회단체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수도권 폐기물의 충북 유입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그린훼밀리, 자연보호협의회, 자원순환시민센터, 사회단체협의회 등 지역 환경·사회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날 증평군이 수도권 폐기물 반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민간단체들이 직접 나서 지역사회 차원의 반대 목소리를 결집한 것이다. 단체들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 이후, 수도권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이 소각시설 부족을 이유로 충북 지역 사설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현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는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은 발생 지자체가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한 ‘발생지 처리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주장이다. 이날 결의문은 그린훼밀리 연주봉 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예천 청소년수련관 3층 강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학동 군수와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김성중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온 예천군 교육사업의 추진 결과를 점검‧공유하고 향후 교육정책 방향과 협의회의 역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동 공동위원장은 “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지역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은 이번 2026학년도 학교(유치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학교별로 신청을 접수받아 총 60개 학교(유치원)에서 활동할 171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하는 자원봉사자는 배움터지킴이, 통학로안전지킴이, 놀이자원봉사자, 하모니자원봉사자, 도서관자원봉사자, 특수교육지원봉사자, 돌봄교실자원봉사자 총 7개 분야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학교지원본부 이메일 신청 또는 현장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2월 6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동시에 2차 면접 시험 일정도 안내하며, 2월 19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모집은 교육공동체 내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교육지원청이 농촌 체험농장 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 연계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함평군 관내 농촌 체험농장이 직접 참여하고 학교·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원예 치유 ▲농촌예술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과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운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을 중심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현장에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1월 2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상근·이종화 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이임 대장 3명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를 시작으로 이임사, 대기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임 대장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취임 대장 4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동우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이임 대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신임 대장들과 함께 대원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임 홍동면 김수범 대장. 광천여성대 김점희 대장 , 구항여성대 권경숙 대장 ▲ 취임 홍동면 이선순 대장, 광천여성대 최재숙 대장, 결성전담대 장형진 대장, 구항여성대 정금연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2030년 수도권 외 지역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양대동 828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2012년 계획이 수립된 지 13년 만에 준공을 이뤘다.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 94m 높이의 전망대와 함께 찜질방, 사우나,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을 갖췄다. 전망대 내부에는 실내 어린이 암벽과 어드벤처 슬라이드, 체험홍보관 등 체험관광 시설이 마련됐다. 소각시설에는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 먼지 등 배출가스 및 유해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굴뚝 배출가스 연속 자동 측정기’가 설치됐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15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굴뚝자동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누구나 소각 후 배출 오염물질 가스 농도와 생활폐기물 처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청 산하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1월 27일까지 매곡초 등 5개교 1~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책, 읽고 잇다'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서와 함께 책을 만드는 여러 가지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과 직업을 잇는 투게더 파이프 협동 게임을 하는 ▲도서관과 친해지기와 '나의 초록 스웨터'를 함께 읽고 세대 공감의 의미를 알아보는 ▲그림책으로 읽는 그때, 그 시절이 있다.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랑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니까 혼자 읽을 때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게임과 만들기를 다양하게 해서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미 관장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