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인천 송도 오수중계펌프장(북측 유수지)에서 ‘2025년 오수중계펌프장 ESG 경영 행사’를 열고, 사철나무 500주를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당일 심은 수목이 연간 약 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국가 및 글로벌 기후 목표에 기여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공단의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는 설명으로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공단의 ESG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재된 사철나무는 외부 차폐 효과와 오수중계펌프장 외관 노출을 줄여 시설 관리 효율을 높이며 주민들의 불안감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사회공헌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공단 전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업 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 재난 대응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추진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 및 봉사단 명칭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공공기관의 책임과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추진단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화문 닫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화문은 건축물 내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요 안전시설이다. 하지만 평소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울진소방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방화문 자동 닫힘 장치 작동 여부 점검 ▲방화문 개방 고정 금지 계도 ▲홍보 포스터 및 안내 스티커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와 지역 언론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평소에 닫는 습관만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는 축종별 가축 질병 관리 및 사양관리 등을 통한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돼지, 가금 등 맞춤형 질병 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 사업으로 11개의 양돈농가를 선정해 채혈 검사를 통한 돼지열병, 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 구제역 등 10종의 질병을 정밀검사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 자문단은 양돈의 생육 주기별 검사자료를 바탕으로 사양관리를 컨설팅하며, 농장주와 종사자에게 농장 위생 관리 및 방역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대하고, 시설개선 방안을 지도한다. 더불어 산란계 및 오리, 토종닭 등 가금류 사육 36농가에 대해서 가금 질병 관리를 지원한다. 1년 동안 5회 이상의 혈청검사를 통해 닭은 12종, 오리는 5종의 질병을 정밀 진단, 컨설팅한다. 또한, 산란계 15농가에 닭진드기 등의 닭 유해 해충 방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양봉은 세균성 질병, 바이러스 질병, 기생충에 의한 질병 17종 및 꿀벌응애 내성검사를 3회 이상 실시해 5개 농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3일 ‘제21기 김제역사문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권역별(동부·서부·중부) 현장답사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며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왔다. ‘김제역사문화교육’은 2005년부터 이어져 온 김제문화원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21기 과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약 700여 명에 이른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김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지닌 도시로 이를 올바로 알고 전승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엄마되기 온 맘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도서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챌린지 형식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기본 육아교육, ▲초점책 만들기, ▲건강식, 이유식 만들기, ▲임산부 요가&명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모자보건팀 이메일접수 또는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자세한 양식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산부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특화형 비자 지자체 간담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의 기적, 김제의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주재해 광역 지자체(10개), 기초 지자체(14개) 지역기반 이민 정책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운영 현황 및 제도개선 의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착지원금 및 기숙사 임차료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왔다. 또,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외국인·다문화 협회 설립, 외국인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외국인 주민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전략사업으로‘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디지털 시민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25년 관외자 1만 명 시민증 가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외 거주자도 김제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에 주소를 두지 않아도 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거주형 생활인구 제도로, 디지털 시민증을 통해 관광지 할인, 지역 가맹점 혜택, 시정·문화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는 대율캠핑장, 선암자연휴양림, 청하파크골프장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 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으며, 할인가맹점 20개소 모집도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상권 연계를 통해 제도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영월군 김삿갓면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8회 김삿갓문화제를 앞두고, 전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고 현대문학 속에 김삿갓의 풍자 정신과 창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21회 김삿갓문학상’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김삿갓문학상은 조선 후기 방랑시인이자 해학과 풍자의 대가인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에 제정 후 시행됐으며, 한국 연대 문단의 권위 있는 신진과 중견 시인 발굴 창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공모는 시 부문 단일 장르로 진행되며, 공고일 전 2년 이내 발표된 3편~5편의 신작 작품집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자격에는 등단 10년 이상의 문인으로,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김삿갓문화제가 “문학으로 전통과 현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시대와 삶을 풍자하는 자유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농촌관광협의회(회장 박철희)는 오는 6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2025년 영월 여름 액티비티 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외국인 관광객 30명과 영월군 농촌관광협의회 회원 10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월의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농촌관광협의회는 계절별 특색을 살린 사계절 릴레이 축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겨울빛&불꽃축제는 총 10회에 걸쳐 258명, 봄맞이 축제는 총 11회에 251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25 영월 여름 액티비티 축제”는 5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영월군 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동강리버버깅이 주최하며, 당일치기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영월의 숨은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모든 일정에는 전문 여행 안내자가 동행해 참가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강 리버버깅(Riverbugging) 체험 △미디어아트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