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단체 초심회는 지난 20일 간전면 백운관에서 마을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초심회와 함께 미라클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 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운행 지원, 목월빵집에서 빵 나눔 봉사, 복돈에서 추어탕 제공 등 다양한 단체의 지원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초심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가장애인 밑반찬배달, 경로잔치 및 장수사진 촬영, 장학금기부 등 여러 자원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간전면 봉사는 지난해 문척면에 이어 진행된 음식 나눔 활동이다. 강중안 초심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주신 초심회의 봉사에 감동과 함께 감사드리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온기를 나눠준 여러 단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생애 단계별·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7월 12일 '여름맞이 어린이 특강 - 마들렌 만들기, 백드롭 페인팅' 강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청년, 중장년 대상 다양한 생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특강을 비롯해 부모&아이 소통 강좌(26일)가 열리고, 청년을 대상으로는 '나이프로 그리는 백드롭 페인팅(15일)', '금·달러·ETF 재테크 기초 3종 세트(22일)', 'chat GPT 실무 활용하기(24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22일)', '노후의 효율적 재정 관리(22일)', '알고 사용하면 더 유용한 chat GPT(22일)', '수제 원목 도마 클래스(24일)'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4일부터 북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어르신 배움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가요장구, 오카리나, 민요, 하모니카 등 총 11개 강좌가 참여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공연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공연마다 열정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장구의 역동적인 리듬과 오카리나의 감성적인 선율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이경희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한순희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무대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엔 단순한 취미였지만 이렇게 무대에 서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관 2층에서는 오는 7월 1일까지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배움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사군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특별한 추억 선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사진전’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증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진 촬영에 참여한 다자녀 가족 20명과 촬영을 맡은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회원 6명 등 총 26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나누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둥이 가정 가족사진 지원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2020년부터 경주시가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사진 촬영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화랑마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완성된 작품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와 경주시청 민원실에 전시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의 중심이자 사회의 든든한 뿌리이며, 특히 다자녀 가정은 저출생 시대에 더없이 소중한 존재”라며 “가족사진 속 환한 미소처럼 모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문화유산의 야간 경관을 정비하는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경주의 전통과 품격을 밤에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유적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역사의 빛과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조명 설치 대상지는 상서장, 명활성 북문지, 표암 등 3곳이며, 총 사업비는 8억 5,000만 원이다. 경주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상서장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외삼문, 담장, 석축, 진입 계단, 유허비, 고운대, 수목 등 상서장 일대 주요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설계, 경관심의, 현상변경 절차 등을 거쳐 6월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다음달 착공 9월 중순 준공이 목표다. 명활성 북문지에는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주차장 보안등 설치, 잔디 식재, 배수로 정비 등 주변 환경도 함께 개선된다. 이 사업 또한 이달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안전 점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지자체 직접 사업을 비롯해 총 4개의 수행기관에서 2,538자리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 전수 조사는 수행기관 자체 점검을 통해 활동처의 위해요소 확인 및 참여자 활동 교육 실시 여부, 참여자 건강 및 복장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활동 위험 지역은 즉시 사업 장소에서 배제하고, 전수 조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안전 수칙 안내 및 참여 전 사전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위해요소 여부 등을 꾸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활동 전환, 안전 교육 추가 운영, 활동 시간대 탄력적 운영, 활동일 단축 등을 통해 혹서기 야외 활동에 대비한다. 심 민 군수는“수행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소통 및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해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2분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훈련 계획,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새 정부가 최우선에 두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대책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사력 확보는 물론,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하고도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풀가동한다. 군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부서별 대응 점검, 수방 자재 확보,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응은 연일 여름철 재난 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뒷받침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난 대응 간부회의를 갖고“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상습 침수 구역, 산사태 우려 지역, 취약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찰 활동과 상황 관리를 병행해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국민주권정부인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우수관 등 배수시설 및 펌프장 정비 등 시설‧장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사전 점검과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인 제조업 사업장, 사회복지시설(비영리법인),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휴게시설의 구조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 비용과 조명, 냉·난방기, 식수 설비 설치 비용 및 물품 비용을 포함하여 사업장별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공모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시립도서관 7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경남 진주시 모덕로 47번길 13-17, 연암도서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전자메일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하여 진주시장상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진주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 발간 시 수록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독서감상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