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세종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강습 체험과 △충북카누연맹 소속 전문선수의 카누 시연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체험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총 4회(09시, 11시, 14시, 16시)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예약(네이버, 세종호수공원 수상스포츠 검색)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일 최대 8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거쳐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세종호수공원 수면 위에서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의 4인용 카누 시연과 연습 모습도 관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월 23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을 비롯한 지점장 3명,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설 명절을 포함, 어느덧 7회째를 맞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함께 마련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배는 9월 23일 15개 동주민센터로 배송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됐다. 박선현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한전은 하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의 주요 설비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과부하가 누적된 변압기 등 설비 1만여 대와 전국 1,431개 전통시장 공급설비에 대한 보강을 완료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503개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동원하여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 등을 실시했으며,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6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35개소의 소방시설과 취약설비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을 마쳤다. 추석 연휴 7일간 한전과 협력회사는 2만 1,0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래구의회는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탁영일 의장은 황전실버타운과 황전요양원을 방문해 과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현장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천병준 부의장은 지난 1일 동래구노인복지관과 동래지역자활센터에 과일과 다과를 전달했으며, 같은 날 전두현 안전복지위원장은 온사랑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어묵 세트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탁영일 의장은 “앞으로도 동래구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위문금은 울산해경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총200만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9세대)에게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가 10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탈을 매개로 한 창작무대를 통해 전통 탈춤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확장하고, 세계인의 문화교류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거쳐 국내 54팀, 해외 72팀 등 총 120여 팀이 신청했다. 예선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메인무대와 탈춤공원무대 등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선은 개인부는 10월 4일, 단체부는 10월 5일 중앙선 1942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참가팀들은 탈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춤·연극·퍼포먼스를 결합해 무대를 꾸민다. 심사는 탈 활용성, 주제 표현성, 안무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탈춤의 본질을 어떻게 계승하고, 또 어떻게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했는지를 평가한다.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는 축제의 중요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학생과 시민이 함께 무대에 서는 기회가 열려 있고,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가 같은 공간에서 창작을 선보이는 점은 이 대회의 독특한 특징이다. 관객 역시 경연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 2개 가구 및 머릿돌은혜원(증평읍 외봉천길 36)과 효도나라요양원(증평읍 삼보로 78)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308명에게 총 294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위문사업에는 군민들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 2800만 원이 활용됐으며,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했다. 이는 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 가구 24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희망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된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 394개에 달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폐회로텔레비전(CC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유치원 교사는 41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초등학교 교사는 72명 선발에 165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3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5.4: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8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하여 4.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 전형의 접수 결과, 유치원 교사는 4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고,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21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