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7일, 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함께 감사강평을 실시했다. 최이순 의원은 녹지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산불 예방 조림사업에서 소나무 식재 비중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대신 자연 복원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임도 설치에 많은 시비가 투입되고 있으나, 산불 진화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낮다.”라고 평가했다. 김향정 의원은 녹지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며,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해설 위주에 그치지 않도록 생물 관찰 등 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동해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대규모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전 고지 등 세심한 행정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통·반장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상하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출동로 환경 개선 및 장애요인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 인프라를 조성하고,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만종 현장대응단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유관기관으로는 계양구청 교통민원과,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 출동환경 개선 협조체계 구축 ▲좁은 도로 및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 문제 해결 방안 ▲화재 출동 시 효율적인 차량통제 및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 ▲기타 재난현장 내 기관별 긴밀한 협력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김만종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및 현장활동 시 감염에 대한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지대책 마련 및 감염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이날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10명과 한림병원 응급의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 예방 대책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구급대원 건강과 안전 관리 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근무환경 개선 ▲보호장비와 감염관리 물품의 관리 방안 ▲자문의사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지역 인사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바자회에서 △지역 인사들의 애장품 △지난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강경젓갈, 건어물 △통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깻잎김치, 오이지, 수제 커피 등이 판매됐으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2월 2025년도 통장협의회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에서 논의된 △소외된 이웃 주거환경 클린사업 △어르신 호수공원 나들이 사업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실시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장은“이번 바자회가 주민들이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중산1동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 및 운영했으며, 중산1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사업 5건을 발굴했다. 지역총회는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사전에 접수된 제안사업 5건을 제안자가 직접 설명하고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우선순위 선정은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공원 내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 설치 △중산마을 3단지 고봉산 등산로 정비 △상습흡연구역 LED경관 조명등(로고라이트) 설치 3건이 최종 사업으로 선정됐다. 유광석 지역회의 의장은 “바쁘 일정에도 총회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중산1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태풍,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19개소이며, 점검은 오는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우선 점검 대상 시설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일산동구는 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진행하며,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 및 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위험요소를 잘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6월 18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 485가구에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는 햇반, 김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경로잔치를 대신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및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효(孝)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선물을 주고 안부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르신께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도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실천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태극기 유래와 올바른 보관·폐기 및 게양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태극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실생활 속 태극기 게양 실천을 유도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교육은 마련했다.”라며“태극기 나눔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찾아가는 빨래방(크린데이)’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빨래방(크린데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0가구를 선정해, 넷째 주 토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을 고안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7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2025년 관산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 김영식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등 내빈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준비해 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손을 보탠 주민자치회 등 각 직능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경로잔치에 참석해 주셔서 너무 기쁘며, 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마을의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식봉사단체 ‘일우회’에서 짜장면 및 군만두 1,000인분을 제공했고, 관산동 종합복지회관 민요팀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렬 새마을부녀회장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예전부터 김장, 밑반찬 나눔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