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더 잘사는 동구’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안전망을 구축했다. 조선업 불황기 동안 멈춰있던 생활·체육·문화·복지 인프라를 되살려, 오랫동안 지역 기업의 직원 복지시설에 의존하던 생활·체육·문화·복지 인프라의 자립을 이뤄냈다.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과 청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민선 8대 성과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안전망 구축 동구는 전국 최초로 노동복지기금을 2024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실직과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임금 영세 사업장에 사회보험료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신청 방식으로 바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8월에는 서부동에 노동자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26일 인도네시아 반둥 게둥사테(서자바 주청사)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가 추진 중인 버스고속환승시스템 BRT(Bus Rapid Trasit) 터미널 겸 차고지 내 설치될 전기버스 충전소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인 설비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실무자, 서자바주 에너지국 실무자 등을 비롯해 현지 관계자 및 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 센터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충전 인프라 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국 전문가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이 더욱 가시화되고, 성공적인 착공과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6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기버스 충전소 마스터플랜 및 배터리 정책 ▲배터리 안전성 및 테스트 기법 ▲충전소 운영관리 등을 주제로 한국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특히, 한국 내 대규모 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27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ODA 사업의 제3차 한-인니 공동작업반 회의(JWGM, Joint Working Group Meeting)’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 2차 공동작업반 회의에 이어 진행된 자리로, 실시설계 최종보고를 통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금년 말로 예정된 착공을 앞두고 세부 준비절차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자바주의 파이즈 국장(Faiz Rahman, Director)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교통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 BRT 설계팀 및 PMC, 한국 측 전기버스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인도네시아 내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창경센터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양군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의 일환으로 ‘2025 레전드 바둑리그’ 참가를 위해 지난 6월 17일 한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양군은 ‘Gogo 양양’(초대 감독 조대현) 팀을 창단하고, 2025 레전드 바둑리그에 정식 참가한다. 군은 팀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국기원은 양양군의 바둑 문화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양양군부군수,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를 비롯해 조대현 신임 감독,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탁동수 부군수는 “한국기원과 양양군의 첫 연결고리가 닿았다.”며, “여러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오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도 “양양군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지혜의 게임인 바둑의 가치를 시니어는 물론 양양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레전드 바둑리그 참가를 통해 양양군의 품격을 높이고 바둑을 사랑하는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평4·5동 통장자율회 협조로 약 4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대정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과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차준택 구청장과 송혜영 인천삼산경찰서장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긍정적인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과 풍물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TEM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은 18일 열린 제347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기후재난에 사전대비할 수 있는 제천시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진환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제천시에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기후재난별로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처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대비 빗물받이 활용 및 정비 방안 개선 △돌발성강풍 대비 행안부 지침 등을 통한 주요시설물 사전관리 점검 강화 △산불 연중화 및 대형화에 대응하는 사전급수 공급시스템(대형스프링클러) 구축 확대 등이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체계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며, “제천시가 효과적인 사전예방 체계 구축을 통해 기후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렴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서산 한산초등학교 장태종 교장은 현행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위원의 권한과 책임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교를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위한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보건업무 담당교사, 기타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들은 감염병 위기 대응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및 실제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감염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철저한 준비와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적인 방역 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각본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및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당진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운용과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소화기 사용 시연을 중심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교육지원청 임의의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중요문서함 반출 ▲자위소방대의 임무숙지 등에 목적을 두고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따른 대피요령을 숙지하여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 실시로 비상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