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를 개최한다. “같이가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심 속 외로움을 문화적으로 완화하여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 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전문가 토크콘서트 : 설채현 수의사 & 이웅종 교수 특강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반려문화, 따뜻한 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반려동물 분야 대표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와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있다. 두 전문가는 급변하는 반려문화 속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생활, 또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존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형 강연을 진행하고, 실습 교육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공연 & 체험 & 마켓부스 : 수원시 매너견 퍼포먼스, 반려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장에서는 수원시의 매너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려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4초 이상 71초 이내 짧은 영상으로 더 나은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들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서울 아이디어 제안 숏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소지자에 한하며 내국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반드시 외국인 1인 이상 포함 팀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11월 7일 결선진출자 발표 후 11월 18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더 나은 글로벌 도시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 출품을 위해서는 시누리집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서류 및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공모 주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교통·주거·기후·문화·복지·취업·의료등 다양한 분야) 또는 ▴홍보 콘텐츠(서울시 우수정책을 재해석한 숏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출품 규격) 영상은 24초 이상 71초 이내의 세로형으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썸네일과 함께 출품하여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화 치유 미식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화면은 우수한 농산물과 식재료, 그리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대화과방’이라는 특색있는 지역 식문화를 지닌 곳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과 지역 식문화를 접목한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화과방’은 경조사 때 열 가지 남짓한 음식을 한 상에 푸짐하게 내어놓던 대화면만의 전통 음식문화로,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상징하는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이번 ‘대화 치유 미식학교·미식회’는 주민과 상인, 학생 등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자신만의 음식 요리법을 상품화하고 판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리 기법과 메뉴 개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지역 미식 행사에서 직접 개발한 음식을 선보이는 기회도 얻게 된다. 윤전우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평창군과 대화면의 다양한 음식과 고유의 식문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매개체로서의 교육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 23일 한국YWCA연합회와 9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 주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제2차 워크숍’에 참석해 『환자중심 맞춤형 주치의제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역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강화 및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빠른 고령화, 낮은 의료 접근성, 예방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배경 속에서 주치의제를 도입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환자 발굴·등록, 주치의 배정,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간호코디네이터 상시 상담, 다학제 진료, 상급병원 연계 및 원격 협진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 응급 대응 체계 강화, 협약병원 확대, 성과평가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역 의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민·관 공동의료체계를 구축한 경험은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 평창올림픽플라자 잔디광장에서 ‘하나 되는 평창, 군민 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고,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 개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어, 지역의 문화적 의미를 한층 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홍지윤, 김기태, 박구윤, 아리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무대이자, 평창의 문화적 정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기존 출산가정에 실비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던 건강관리비를 100만 원 정액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평창군 임신 및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9월 26일 이후 출산한 가정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평창군 임신 및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산모가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거주 기간을 충족한 후 2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1년 이상 거주 산모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며, 1년 미만 거주 산모는 거주 기간 충족 후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화천군은 도입 첫해 시범지역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특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구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가 직접 온종일 돌봄을 선도하는 사례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성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화천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교육지원과 돌봄 관련 정책들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94가구가 신청했으며, 동구는 정량평가(서류)와 정성평가(현장)를 거쳐 46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노후주택 성능 개선과 외부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된다. 선정 가구의 주요 집수리 공정으로는 ▲방수 27가구 ▲창호 33가구 ▲지붕 보수 8가구 외에도 대문 교체, 도장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산수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오랜 기간 낡고 불편했던 집이 새롭게 변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고 가족과 이웃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2차 사업 또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노후주택이 빈집으로 전락하지 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2025)’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이 정책은 도시 정체성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인문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삶의 가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 행정’을 실천해 왔다.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과 ‘인문도시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책 읽는 동구 ▲동구 인문학당 ▲인문산책길 ▲무등산 인문축제 ▲어르신 자서전 쓰기 등 주민이 주도하는 인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부터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도남로 195)’의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지상 6층 규모의 공공 창업지원 다목적 복합공간이다. 1층 창업점포 및 2층 창업공작소(창업카페), 4층 창업LAB실(사무실) 등 초기(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통영시에서 관리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은 대규모 모집으로 창업점포 1곳과 창업공작소(창업카페) 1곳, 창업LAB실 16곳에 대해 창업공간 입주자 18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 입주대상은 ▲모집 공고일(2025. 10. 14.)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단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관련 분야 창업 5년 미만인 자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만들어진 단체 ▲청년창업자(단체)(사업대표자가 18세 이상 ~ 45세 이하)는 우대 가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