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학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오는 18일 북구청 광장에서 2025년 북구 과학한마당을 마련한다. 올해 과학한마당은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떠나는 과학여행'을 주제로, 체험형 및 수업형 과학부스와 사이언스 콘서트, 마실강사 놀이마켓,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과학 관련 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학한마당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과학에 더 흥미를 갖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해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체험형 팝업 행사 ‘정신과 꽃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과 꽃가게는 마음을 돌아보는 ‘마음정원 가꾸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기이해를 높이는 행사다. △흙 상태 살피기 △잡초와 돌멩이 제거하기 △씨앗 고르기 △씨앗 심기 △지속적으로 가꾸기 △결과물 즐기기 등 6단계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능동적인 정신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편견이 사라지는 카페, 정신질환 당사자 봉사단체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오라동을 방문해 상호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9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양 지역 새마을지도자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오라동주민센터를 찾아 오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특산물 판촉 및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부량면↔오라동 각 100만 원)를 진행하며 지역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부량면에서 직접 수확한 햅쌀 5kg 100포를 오라동에 전달하며, 풍요의 계절에 이웃 지역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용 부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랜 인연으로 이어진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협력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우정과 상생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늘과 땅 그리고 나를 만나는 곳,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지평선축제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제12회 지평선배 전국줄다리기대회'가 열렸다. 농경문화축제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줄다리기대회가 열려 축제와 스포츠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스포츠클럽,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했으며, 26개팀 300 여명의 선수 및 코치, 임원들 그리고 대만초청팀이 특별히 참가했고, 태국 줄다리기협회와 대한민국 줄다리기협회 임원들이 방문해 축제장을 빛냈다 대회 결과는 지역협회부 1위-전주시협회, 2위-김제시협회, 공동 3위-나주시협회, 부안군협회 팀이 남자부 1위-대만팀(초청팀), 2위-청풍달구벌(대구), 공동 3위-서울아리수, 서울성북이 여자부 1위-한국자유총연맹(서울), 2위-청풍달구벌(대구), 공동 3위-서울아리수, 새천년전주팀이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제시스포츠클럽과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전국줄다리기 대회는 파이팅 넘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JTV 전주방송 ‘김제역전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4일 김제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청가수 유지나, 미스김, 한강, 규리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과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장택근 역전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가요제를 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전시장이 더욱 활기를 되찾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전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콩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원화된 지역자립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콩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콩 전문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국산콩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자급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2025년 논콩 재배면적이 7,200ha로 전국 최대 주산지이며, 우수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논콩을 생산하고 있어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고품질 논콩 생산 기반을 활용해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지역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논콩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목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및 전문 자문단 구성, ▲가공 적합성 맞춤 품종 시범단지 조성, ▲지역 특화형 가공제품 개발 및 관내 기업 연계 가공식품 국산화, ▲자체브랜드 개발 및 유통 다각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소비자 인식 제고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해 ‘2025년 CCTV 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소진 수원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수원권선경찰서 소속 경찰관, 그리고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대표 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현장조사 자료와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CCTV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 취약지역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치대상지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에 참여한 주민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있던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실효성 있는 CCTV 설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겉절이를 만들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운영방식 개선 유도 및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줌으로써 환경오염을 선제적 예방하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전기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기존 누전차단기를 최신 아크차단기로 60개동 숙박시설을 전면 교체·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크차단기 교체를 통해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의 전기안전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계절별 전력 부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 아크차단기는 전선 접속 불량이나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전기 불꽃(아크)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기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며, 발화 위험을 약 8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은 전기설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이 조성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아크차단기 교체를 계기로 숙박시설을 포함한 관광지 전역의 전기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크차단기 교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도 한탄강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