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경주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보물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 역사와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는 어트랙션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공예, 볼링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제과제빵사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컴퓨터자격, 일본어회화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