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 대구서문시장연합회와, 18일에는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공공기관과 전통시장의 협력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도시철도 이용과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시설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