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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귀포시, 2026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 박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하여 보상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사유지 매입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본 사업(보상)은 2019년도부터 삼매봉공원, 중문공원 등 10개 공원을 대상으로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에는 317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보상 절차에 속도를 냈으며, 이미 보상을 마친 시흥공원 등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1,927억 원의 투자를 통해 도시공원 88%에 대한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2026년도에도 삼매봉·월라봉·중문·엉또공원에 대한 공원내 사유지 보상비로 2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거주지 불명 소유자 파악 등 찾아가는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토지수용 재결 절차를 병행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보상 미협의 토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을 통해 난개발로부터 녹지축을 보호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녹색복지’ 실현은 물론 대규모 보상금이 지역내로 유입되면서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는 등 서귀포시의 도시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