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실천을 지원하고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026 시흥 책여행(시즌2)’ 로그북을 배부하고, ‘책여행 로그북 챌린지’를 함께 운영한다.
‘시흥 책여행’은 시민이 스스로 정한 ‘책여행 주제’를 바탕으로 도서를 읽고 기록하며, 공공도서관 인증을 통해 독서 여정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로그북(Logbook)’은 항해 기록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읽고 기록하며 완주하는 과정을 ‘나만의 독서 항해일지’로 남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자는 로그북에 읽은 도서명과 저자, 인상 깊은 문장과 키워드 등을 기록하고, 도서관 인증 코너에서 인증스탬프(도장)를 받아 개인별 독서 여정을 쌓아갈 수 있다. 책여행 코스 도서를 10권 이상 완주한 시민에게는 확인 절차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책여행 로그북 챌린지’를 함께 운영하며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챌린지는 ▲나만의 책여행 코스 추천(주제 설정 및 도서 10권 내외 추천) ▲책×여행지 매칭 추천(책과 어울리는 장소·공간 추천) ▲‘나를 멈추게 한 문장’ 공유(인상 깊은 문장과 짧은 소감 기록)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원하는 챌린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챌린저는 ‘나만의 책여행 코스 추천’ 제출자를 대상으로 월별 참여 실적과 콘텐츠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로그북은 3월 18일부터 시흥시 공공도서관 13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로그북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배부는 종료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책여행은 ‘읽고, 적고, 인증하며’ 나만의 독서 여정을 완성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책과 더 가까워지고, 기록을 통해 독서 경험을 오래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