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7.7℃
  • 구름많음울산 6.0℃
  • 흐림광주 4.3℃
  • 구름많음부산 8.6℃
  • 흐림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6.6℃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4℃
  • 구름많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스포츠

‘승리로 증명한다!’ 김천상무, 울산 원정서 승점 3점 도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22일 일요일 1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 수사불패 정신으로 4경기 연속 무승부를 만든 김천상무는 이제 승리에 도전한다.

 

‘수사불패’ 정신 증명한 광주전, 이제는 승리로 증명할 때!

이번 맞대결 상대인 울산은 현재 K리그1에서 가장 압도적인 팀이다. 3연승을 달리는 동안 7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올렸고, 단 2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물러설 수는 없다.

 

분위기는 좋다. 개막 이후 세 경기 동안 선제골 이후 실점으로 무승부를 허용한 것과 달리, 최근 경기에서는 반대의 상황을 만들었다. 이른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고, 선제 실점까지 내주는 어려운 흐름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동점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주승진 감독을 중심으로 코칭스탭의 유연한 전술 대체와 시기적절한 교체카드 활용이 눈부셨다.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의 패스 축구에서 선 굵은 축구로의 전환과 강민규, 고재현, 김인균 등을 적절한 타이밍에 투입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무승부를 넘어 승리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단연 백종범! 고재현 발끝도 주목!

오는 울산전 김천상무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백종범이다. 백종범은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서며 안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또한, 빌드업 능력을 활용하여 최후방에서부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고 있다.

 

백종범은 지난 광주전에서도 페널티킥 실점을 제외하고 6차례의 유효슈팅을 전부 막아냈다. 고재현의 동점골도 백종범의 정확한 롱킥에서 시작됐다. 오는 경기 상대가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울산이지만, 최근 백종범의 활약상을 본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최후방에서 백종범이 돋보인다면 전방에서는 단연 고재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재현은 지난 광주전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천금과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4경기에서 2득점과 함께 7.1점의 평균 평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 외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공간 창출과 수비 가담으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이고 있다. 김천상무는 이번 울산전 백종범과 고재현의 활약과 ‘수사불패’ 정신의 끈끈한 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첫 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ENA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