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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문화가 있는 날, 울산도서관 개관 8주년 음악회

‘문턱 없는 선율, 마음을 잇는 도서관’선보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관 8주년을 맞아 4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턱 없는 선율, 마음을 잇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포용과 공감의 도서관’이라는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울산 최초의 장애인 전문 예술단 ‘미라클 앙상블’이 맡는다.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미라클 앙상블은 서로 다른 음색이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지는 조화를 통해 편견 없는 예술의 가치를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따뜻한 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이어 오후 3시에는 1층 종합영상실에서 ‘조화와 공존의 세상, 아름다운 시작’을 주제로 영화 ‘코코’ 상영이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8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미라클 앙상블의 조화로운 화음(하모니)과 따뜻한 영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