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봉명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가스폭발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사고 현장 인근 신봉삼정백조아파트 경로당과 마음안심버스에서 재난 심리상담을 집중 운영했다.
이 기간 상담은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총 137명의 주민이 상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담 과정에서 고위험군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상담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심리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앞으로 심리상담은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담해 이어간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센터 직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재난 이후 심리회복 지원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