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검진을 넘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같은 연령대(2016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과 미등록 이주아동까지 포함된다.
대상자는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이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추가 비용 없이 지원된다.
안산시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참여를 높여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덴티아이’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문진표 작성과 교육 이수 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 안산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지정 치과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