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은 16일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권 6개 기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 대전동부경찰서, 동구청, 대전시사회혁신센터,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가양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대전동부경찰서 성민주 경장은 대전 동구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실태 및 주요사례’에 대하여 설명했고, 다음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은규 기획팀장의 자치경찰의 소개와 함께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중점추진 중인‘시민참여형 공동체치안 네트워크’와 노인 교통 사망사고의 실태 및 예방 요령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끝으로 (사)도시안전디자인센터 소속 대전대학교 임창호 교수의 ‘보이스피싱 범죄의 전반적인 예방요령’에 대한 열띤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하여 함께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대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술이 적용된 범죄예방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