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16일, 문경 에코월드에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야간 축제‘좀비워터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매 시 50% 할인된 5,000원(현장예매 시 10,000원)으로 에코월드 입장과 다양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무더운 여름밤을 짜릿하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생존 탈출 미션 ‘사택촌 미션 체험’ ▲공포감을 극대화한 ‘호러 미로탈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피크닉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해피준’의‘벌룬매직쇼’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브랜뉴걸’, ‘딴따라 패밀리’, ‘비스타’의 ‘워터쇼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야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본 행사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하거나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같은 날 낮에는 ‘로보카폴리’ 싱어롱 캐릭터쇼가 예정되어 있어, 사전예매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행사 시작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입장하여 캐릭터 공연은 물론, 야외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상설 전시·체험 공간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또는 문경관광공사 문화사업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문경 좀비워터나이트’축제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과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여름밤 대표 축제로, 문경 에코월드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