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 하일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배진효)는 9월 1일, 회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일면 일대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농경지와 농로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배진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하일면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인들이 영농폐기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