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서은혜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빅스크린 전시 작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2026년에는 주최 측으로부터 ‘Masters Award Artist’ 타이틀까지 함께 부여받았다. 이번 선정은 뉴욕 비전아트미디어(Vision Art Media)가 주관하는 「Art Forum: No Boundaries – Masters Award Artist 2026」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작가 가운데 엄선된 예술가만이 초청되는 국제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로는 서은혜 작가가 최초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선정 작품은 〈Secret Garden(비밀의 화원)〉으로, 2026년 1월 18일, 작가의 인물 사진과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비디오 아트 형식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 작가는 서울에서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세계 중심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양의 정서와 서양의 물성, ‘한국의 야생화’를 세계로 상영될 작품 〈비밀의 화원〉은 서은혜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 시리즈인 ‘한국의 야생화’ 연작 중 하나로, Mixed Media 기법을 사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파스텔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연과 사물에 담긴 조용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김희중 개인전 ‘향연 –사유하는 사과’ 전시가 안산 더갤러리(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에서 1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여러 겹의 파스텔 층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자연을 통해 자연에 내포되어 있는 생명의 꿈틀거리는 기운생장의 미세한 떨림과 움직이는 변화, 현대사회의 보이지 않는 내적 갈등을 서로 충돌하여 나타나는 관계성을 표현하고 있다. 조형성은 단순하다. 색채를 통해 따스한 자연의 온기를 담아내고 구도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을 유지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관념을 시각화하기 위하여 파스텔을 전체화면에 점과 선들을 강하게 압착시켜 쌓아 올렸다. 무수히 많은 색과 점들이 서로 충돌하여 층을 이루고 공간이 생기고 형이 만들어 진다.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중첩된 레이어들이 충돌하여 또 다른 차원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자연의 숭고한 감정 를 표현하기 위해 색을 입힌다. 고요한 사유의 여운과 감성적인 울림을 담아내려는 작가는 빛의 양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환경속에서 자연이 선물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경희 기자 | 2026년 새해를 여는 의미 있는 기획전 「2026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오는 1월 28일(수)부터 2월 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Gallery LAMER) 1·3층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이 각자의 언어로 ‘예술의 정신’을 탐구하고, 오늘의 사회와 인간, 그리고 예술의 역할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화, 서예, 민화, 조형, 현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표현 방식은 달라도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지금, 예술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전시는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가 주최한다. 또한 다수의 예술 단체와 문화기관,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해 전시의 공공성과 확장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 미술이 지닌 정신성과 동시대적 의미를 대중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갤러리 라메르가 위치한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미술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은 관람객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시험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일정을 조정한다. 그동안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은 매년 4월마다 하루 6개 종목을 4일 연속으로 시행해 왔으나, 응시 인원 증가로 시험 운영 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종목 특성과 시험 환경을 고려해 시험 일정을 분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2026년도 시험은 실외 종목 16개와 실내 종목 8개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외 종목은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내 종목은 6월과 7월에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 일정도 변경된다. 종목별로 달라지는 시험 일정에 맞춰 원서접수와 합격자 발표 일정도 함께 변경되므로, 수험생들 반드시 본인이 응시하는 종목의 원서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큐넷(Q-Net)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공석공 등 일부 종목의 경우 시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목별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 현장에서 활용되는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을 보다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수리 표준시방서 및 표준품셈 관리규정'을 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로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의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매 5개년의 개시년도 1월 31일까지 국가유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 정비대상 항목에 대한 발주청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개정 계획에 반영,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 이용자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관련 자료 보급과 해석의 의무 등을 명시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제정된 관리규정의 관리운영기관을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지정했다. 이번 관리규정 제정으로 발주청을 비롯한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유산수리업자 등 관계자 누구나 표준시방서 및 표준품셈과 관련한 정비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됐으며, 관계자 교육 실시, 민원답변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정비의견 제출과 민원답변 창구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유산수리시스템(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제주의 빛과 공기, 바람과 물결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리듬을 색과 점의 진동으로 풀어낸 회화, 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 백성원 ‘신촌별곡’ 전시가 제주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41-1인사아트센터B1)에서 1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과의 교감과 감각적 공명을 주제로 제작한 회화 작품 39점과, 클레이와 아크릴을 결합하여 표현한 입체 조형 작품 8점 등 총 47점을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은 풍경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연과 인간의 감각이 서로 공명하는 순간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한라산과 바다,해변과 마을의 풍경은 수많은 색점의 중첩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떨림으로 확장되며, 관람자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경험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작가는 “자연의 호흡과 생명의 시간성,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기적 질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다.‘고 한다. 백성원의 회화는 근본적으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감각'을 회복하는 예술이다. 그의 색은 감정의 언어이며, 그의 붓질은 존재의 호흡이다. 수많은 색점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화면은 제주의 풍경을 넘어, 인간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 2026년 유네스코(UNESCO) 기념 해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신년음악회가 6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광복회와 공동으로 6일 오후(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울 중구)에서 강윤진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기념 해’는 회원국이 제안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유네스코의 가치와 부합하는 경우 이를 함께 기념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반이자 한국 독립운동의 핵심적 인물인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2026년 유네스코 기념 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문화의 힘’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평화를 추구한 김구 선생의 탄생일(1876년 8월 29일)과 선생이 실천했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음악회는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1부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미술의 흐름과 시대정신을 담아내며 공정성과 권위를 지켜온 대한민국 미술계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한국미술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미술계 인재양성 및 발굴을 하는데 그 목적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두성)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을 2026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비구상부문은 총 출품수 335점이 출품이 되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7점, 서울특별시장상 1상, 서울시의회의장상 4점, 평론가상 1점, 특선 14점, 입선 63점 총 9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변선영의 ‘자유’가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두성은 인사말에서 “비구상미술은 형식의 한계를 넘어 사유와 감각, 창조적 실험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넓혀 온 중요한 영역입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 여러분의 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서노송동에 소재한 '전주 중앙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전주 중앙성당'은 1956년 건립된 성당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써 그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가 확인이 되고, 최초의 설계도면이 남아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 '전주 중앙성당'은 내부에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독특한 목조 트러스를 활용하여 넓은 예배공간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시의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으로 앞서 등록된 다른 성당건축과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성당의 종탑 상부 조적기법과 지붕 목조 트러스, 원형 창호 및 출입문, 인조석 물갈기 마감은 유산의 가치 보존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필수보존요소로 권고됐다. 국가유산청은, '전주 중앙성당'에 대하여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필수보존요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유산을 지속적으로 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1월 5일부터 20일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15명(총 525명 중 별도 선발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는 사업이다. 기존에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2024년부터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해 추진했으며, 통합 공모와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진행한 통합 공모에서는 각각 전체 평균 약 9.5대 1, 4.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공모에는 공모 시작일(2026년 1월 5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합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분야 230명(국립오페라단 90명, 국립합창단 50명, 국립심포니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