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 ‘2024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대학 동아리야구대회’가 대학별 방학시즌에 맟추어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천 송학 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대학 동아리 야구 선수들에게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의 대학생부 4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024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대학동아리야구대회’는 대학생들의 야구 종목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대학동아리팀들 간의 경기력 향상,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하게 됐다. 제천 소재 대학인 세명대학교 세이프티존 동아리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졸업생 부문, 재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7월 20일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유소년, 중학교, 대학동아리, 사회인, 여자야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4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관련하여 국가대표 등 레슬링선수 하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일정으로 국가대표 28명, 국가대표 후보팀 57명, 실업팀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훈련내용은 기본 체력훈련, 레슬링 매트훈련, 개인 야간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임대수 철원체육회장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승준(29세, 그레코로만형, 97kg), 이승찬(28세, 그레코로만형, 130kg)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에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으로의 다짐을 적은 태극기를 철원군수와 체육회장에게 전달하였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철원군수와 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태극기에 담았다. 또한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하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주상절리길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철원군에서는 전국에서 오는 선수들이 방문함으로써 철원의 좋은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 경제 효과의 특수를 누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6) 선수가 지난 11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에게 3-0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21번째(금강장사 2회·태백장사 19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태백장사 19회라는 기록을 세운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강급으로 체급을 상향해 2020년 안산대회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금강장사 도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만난 노범수는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고, 8강전 상대인 최영원(증평군청)도 2-1로 꺾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준결승전에서도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2-1로 제압하면서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와 맞붙었다. 경기 첫 번째 판에서 노범수는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점 앞서나갔고, 두 번째 판에서는 들어오는 밭다리 공격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을 잡고 최근 1무 1패의 부진한 흐름을 끊는다는 각오다. 전화위복 必, 선수단-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지금 김천상무의 지난 두 경기 결과가 아쉬웠다. 21R 인천전은 오심이, 22R 수원FC전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두 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1점. 힘겹게 수성하던 1위를 내줬다. 선두 재탈환을 위해서 오는 전북전 승리는 필수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최근 팀 분위기는 전북이 다소 우세하다. 전북은 지난 제주전 9경기 만에 무승의 고리를 끊었고, 하위권 탈출을 위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을 상대하려면 선수단과 홈 팬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선수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운대구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1일,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이 참가한다. 하지민 선수는 요트 종목의 유일한 국가대표다. 한국 요트 간판 선수인 하지민은 19세였던 2008 베이징을 시작으로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2024 파리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올림픽 성적은 28위에서 24위, 13위, 7위로 계속 상승했다. 하 선수는 이미 여러 차례 국위선양을 했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하지민 선수가 기량을 맘껏 펼쳐 다시 한번 국위선양을 해주길 바라며, 대한민국과 해운대의 이름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 행사는 입상단체,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계룡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행정 전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57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출전해 금 7개, 은 14개, 동 23개로 총점 2만 8125점을 기록하며 15개 시·군 중 9위에 올랐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체육회가 지난 11일 월촌초등학교에서 체험형 프로그램과 스포츠버스,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전교생 약 70여명이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해준 단체티셔츠를 입고 드론 및 골프, 뉴스포츠 등을 체험해보고, 스포츠버스에 탑승해 영상매체를 통해서만 접해왔던 양궁, 펜싱 등의 운동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작은 운동회까지 실시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에 있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체험하고, 작은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버스’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김제시체육회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를 통해 공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다음달 27일부터 목포시에서 개최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관람 티켓이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국제대회로, 25개국의 300여명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8월 27일 예선전은 무료이며, 본선경기가 펼쳐지는 28일부터는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3만 원이며 ▲S석은 주중 2만 원, 주말 5만 원 유료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목포시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올 12월까지 이어지는‘3 on 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중등부 13팀 47명과 고등부 6팀 23명이 참여했다. 3 on 3 농구 경기 외에도 즉석 이벤트로 5대5 경기도 진행돼 대회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매달 중등부와 고등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결정되고, 11, 12월에는 월별 우승팀 간 왕중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영민 관장은“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열정을 발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성인 농구동아리인‘하이앤드 팀’팀원이 심판을 맡고, 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하는 등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기원 승품‧단 심사신청이 모바일로 가능해졌다. 7월 11일(목) 국기원은 개인용 컴퓨터(PC)에서만 가능했던 심사와 관련된 주요 기능들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티콘(Tcon) 모바일 웹 ‘태권도장 업무관리’ 기능을 오픈했다. 국기원은 지난해 10월 티콘 모바일 웹에서 품‧단증 재발급 신청과 각종 확인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발급서비스와 더불어 모바일 웹에서도 △수련생 ID 관리 △심사 가능일 계산 △심사신청서 작성 및 확인 △심사신청서 제출 △심사신청 현황 △심사일정 안내 △ 4품‧4단 전환교육 신청 승인 등이 가능하다. 심사추천권자(관장)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심사신청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태권도 수업과 차량 운행 등 활동이 많은 일선 태권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티콘 오픈 이후 수련생 ID 관리 서비스와 모바일 웹 발급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