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소프트웨어 품질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시대의 품질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제4회 소프트웨어 메타 품질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유일의 품질 지원 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와 호남권 품질 전문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 전략 방안 논의 △품질 컨설팅 전문 기술 공유 △품질 사업 협력 방안 등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 기술 공유 발표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테스팅 방법론: 신뢰성, 안전성, 편향성 품질(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 △인공지능 시대의 소프트웨어 공학 및 품질 패러다임 변화(안영회 베터코드 대표) △AI 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 제시(전영준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실장) 등 인공지능 기술 변화에 대응해야 할 방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포럼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복귀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군 합동 투자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지난 14일과 20일, 베트남 진출 기업 3곳과 일본 외투기업 1곳을 찾아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기업별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복귀 및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무역 관세 부과 등 글로벌 경제의 주요 변화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내 최다 외국인투자국인 일본과 대한민국 기업 최다 진출국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공급망의 불안정성 증대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투자와 국내 복귀를 유도해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하반기 투자유치활동은 다음 달까지 도내 일본 투자기업 37곳과 베트남 진출 기업 19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중국 진출기업 및 외투기업 11곳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쳐 잠재 국내복귀기업 1곳과 외국인투자기업 3곳을 발굴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17일 기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373억 원 중 282억 원(75.6%)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사랑카드 지급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을 보면 음식점에서의 사용액이 86억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마트·편의점(22%, 61억 원), 교육·학원(9%, 26억 원), 4위 병원·약국(8%, 22억 원), 제과·카페(4%, 1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비쿠폰이 주로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천안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98%를 돌파했으며,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만 원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소비쿠폰을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 세계 35개국의 정·재계 인사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저탄소 철강 전략과 혁신 기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 협력의 장이 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저탄소 공정 기술 ▲철강 탈탄소화 정책 ▲탈탄소화 금융 지원체계 등이며, 워크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의 장이자, 철강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한국의 대표 제철소와 국제항만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녹색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27일에는 UNIDO 대표단과 각국 정부 인사, 글로벌 철강 관계자들이 포스코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친환경 혁신 노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으로, 이는 향후 국제 기술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8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략 발굴을 위한 ‘이천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경기도 투자유치 전문가,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 반도체 정책산업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이천시의 입지 및 투자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접근 전략, 타깃 산업 및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단기성 투자유치 계획이 아니라 향후 이천의 미래를 견인할 이천형 투자유치 비전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천시는 반도체 중심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여 실질적인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이천시의 산업 경쟁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에 공감하며, 이번 용역이 실질적인 투자 성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8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인 업체 20군데와 구직자 18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9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원스톱(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로, 서류전형 없이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장 채용률이 42.2%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고, 기업 또한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짝수달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이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 발표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김천시 청년정책 수요 조사 및 분석 ▲기존 청년정책 평가 ▲신규 청년 일자리 사업 제안 등을 내용으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위원님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김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김천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쓸 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8월부터 함안군청 공공일자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공공일자리 사업장이며, 점검 내용은 작업장의 그늘막과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이다. 또한, 공공근로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자율 점검표 등을 배부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9월 한 달간 ‘추석맞이 창녕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추석을 앞두고 늘어나는 가계 지출 부담을 덜고 소비 진작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한 달간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9월부터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최대 보유한도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 시행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관내 약 2,2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지역상품권 ‘chak’ 앱과 창녕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판매와 한도 변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와 ‘별별마켓 온[ON:] 브릿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켓 운영에 필요한 제반 협력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지역 상권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각 기관의 공동번영과 상생 협력 등이며, 협약 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동구는 기존 서석초등학교 앞에서 운영해 온 별별마켓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많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 브릿지로 장소를 옮겨 마켓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별별마켓 온[ON:] 브릿지’ 행사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와 하늘마당 앞에서 열린다. 회당 약 30개 내외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푸드트럭, 공연, 포토존, 체험존, 각종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