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셰프 챌린지’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셰프 챌린지’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기초 요리 교육을 받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완성해 경연에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10세부터 13세까지의 국내 청소년 및 한·외국인 청소년 20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토)까지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청소년은 본 경연에 앞서 4회의 기초 요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여부와 관계없이 본선 경연에 참가가 가능하다. 본선 대회는 9월 6일(토) 안정리예술인광장 쿠킹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홍천, K-컬처 담은 세계적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기대 ㈜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앤비는 2016년에 설립된 건설 및 호텔(리조트) 건설 전문 회사로 , 현재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홍천온천 관광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되어 천혜의 입지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와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예산 지역에서는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재산 피해가 잇따랐으며, 일부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협 예산군지부는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빵, 쌀국수, 생수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준비해 현장에 전달했다. 황기훈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 지역민의 곁에서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관내 과수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경북 군위군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로 인한 냉해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재배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수 냉해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가들은 이날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 군위군의 선진 농가를 찾아 과수 신품종과 미래형 과원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축형 과원 구조, 자동화 재배 시스템, 내병성 품종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재배 현장을 관찰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연풍면의 A 농가주는 “신품종이나 미래형 재배 기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물을 직접 보니 도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농가들과 정보도 나누고, 결속력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과수 냉해 예방 시범사업’을 통해 요소·붕소 복합제로 구성된 냉해 예방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825농가에 614헥타르 규모로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초복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18일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와 함께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닭백숙과 반찬 등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해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가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소비쿠폰 지급과 금천구 지역화폐인 ‘G밸리 상품권’ 추가 발행을 주요 안건으로 다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에 포함된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집행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본회의에서 신속히 의결함으로써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에 속도를 높였다. 이번 추경 세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으로, 국고보조금 456억6,148만원, 시비 보조금 91억3,229만원, 금천구 순세계잉여금 66억7,778만원이 포함됐다. 세출 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 609억2,877만원,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2억1,527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본회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614억7,156만원)이 의결되어, 2025년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원 대비 약 10.65% 증가한 8,463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대표 진선아 의원)은 지난 7월 16일(수), 우수 미래교육기관인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선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고 성북구 맞춤형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생애주기별로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는 진선아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수진 간사, 권영애, 정해숙, 정윤주 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구의회 사무국 관계자, 그리고 정책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김태훈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교육존과 체험존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체험존은 △우주기지, △브릿지, △우주선, △XR존, △AI존, △로보틱스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원들은 체험존에서“화성 테라포밍(실감형 콘텐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주대원이 되어보며 XR, AI, 로보틱스 등의 첨단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미래기술 기반 교육 방식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 대책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천시민들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소득별 맞춤형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일반 국민은 기본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원하며, 비수도권은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김천시민의 경우 각각 18만 원, 33만 원, 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김천사랑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제휴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김천사랑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그리고’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오는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요일제로 운영하여,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8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행정과장 및 학원자율지도위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했으며, 학원의 위법과 부조리행위 등을 상호 교차 점검하여 예방하고, 자율 시정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처분과 같은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새 임기 시작에 앞서 △위원장 선출 및 △하반기 활동 방향 협의와 △학원 운영의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선출된 김은미 위원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가 보은 지역 학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점검이 조화를 이루는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활동으로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원 운영 문화가 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은행과 목포수협은 지난 16일, 목포수협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목포수협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핵심 협력 분야는 ▲목포지역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 우대서비스 ▲소상공인, 어업인 및 금융소외 계층 대상 금융지원 등이다. 특히, 어업 외국인 근로자(E-10 선원취업 비자)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하여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일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포용금융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과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금융소외계층이 차별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