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2일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부 시스템을 도입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모금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접수 대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44억4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구는 올해 기부금 답례품을 32개 업체 57개 품목으로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상품의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마옥천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서구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원국시’ 10호점을 개소했고, 교통복지정책 ‘천원택시’ 사업을 지원하며 의료 취약계층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위기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광주 서구’를 기반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12일 시영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서구는 광주보건대학교, 보라안과병원, 서구약사회 등과 함께 11월까지 노인복지시설 등 6곳을 순회하며 ▲혈압·혈당 기초검사 ▲안과검진 및 시력측정 ▲구강검사 ▲우울증·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치매검사 ▲한방진료 ▲물리치료 ▲결핵검진 ▲손마사지·네일아트 등 뷰티케어 ▲영양상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약물 폐기 처리 방법,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안과검진·정신건강검사·치매검사의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이원구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은 곧 지역의 활력이라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캠프 두 번째 일정은 오는 26일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0일 ‘AI·스마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청 22개 부서가 추진해온 51개 AI·스마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스마트 쉼터,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주민체감형 사업을 진행했다. 자체 분석 결과 미충족 분야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스마트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행정·복지·교육·교통·안전 등 전 분야의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해 ‘주민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토론을 이어갔다.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AI·스마트 사업을 연결해 중복을 줄이고 데이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AI·스마트 사업의 다양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민 체감은 아직 부족하다.”라며, “데이터와 시스템이 섬처럼 따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부서 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12일 한일중학교 대강당에서 ‘걸어서 만나는 음성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2회차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음성의 국가유산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충북대학교 박주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박주영 강사는 분묘(墳墓)에 관해 연구하는 선사 고고학자로, 한국고고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강상 누상의 재검토: 한국 청동기시대 매장양상과 사회분화 연구에서의 함의’ 등이 있다. 이날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에 복원된 ‘양덕리 고인돌’을 소개했다. 대부분의 고인돌이 하천 주변에 위치한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내륙 깊숙한 곳에서 발굴된 ‘양덕리 고인돌’의 사례를 통해, 입지 선정이나 덮개돌에 대한 해석, 석재 운반 등 축조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 외에도 음성읍에 있는 읍내리 삼층 석탑과 대소면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등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9일 영도구지회 사무국에서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강성호 전임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과 영도구지회 500여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진 성과로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회원들에게 더 나은 활동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며 “새롭게 단장된 사무국이 단체원들의 소통과 협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갑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지회는 미래세대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12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을 김치·불고기 온기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종갑 회장을 비롯해 주오수 동위원회 협의회장, 서혜정 여성회장, 김영신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영순 북한이탈주민 영도구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북한이탈주민 30세대에 깍두기 4kg과 양념 돼지불고기 1kg을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으로 더 편안하고 희망 가득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갑 회장 역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나눔이 온정을 전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영도구지회는 미래세대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카페 피아크(대표 박갑은)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2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피아크는 매일 정성껏 만든 빵 등 간식을 영도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체험학습, 지역사회 행사 등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갑은 피아크 대표는“본 협약식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을 지원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보람차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1일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통합 워크숍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 민․관 사례관리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영도 내 한 카페에서 민관의 사례 관리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코칭을 위한 특강과 영도 ESG 센터와 연계한 자원 새활용 커피박 키링 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업무를 하는 데 있어 늘 다른 사람의 감정이 우선이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미처 돌보지 못했던 나를 되돌아 보고 깨닫지 못했던 나의 장점과 나를 응원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너무 좋은 장소에서 이렇게 모두 함께 웃으며 이야기하고 더불어 환경보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에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복천사(주지 혜진스님)은 지난 9월 12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백미 1,300kg(환가액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복천사에서 기탁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복천사 주지 혜진스님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도구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보육 유공자 표창과 보육활동 매진에 따른 심리적 피로를 덜어내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투맘쇼 공연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모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고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